안녕하세요 제주맘 여러분
저는 현재 인천거주 3년차 제주토박이 육아빠입니다 ㅎㅎ 육아빠도 글 써도 괜찮지요?^^
아이 엄마가 강화도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저도
어찌어찌 인천국제공항에 가서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천으로 의도치않게 오게됐어요
서두가 길어졌지만 본론부터 말하자면
예맨난민 절대 안된다는 말을 시작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자회사 여객 입국장에서 근무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다국적의 많은 승객이 있는곳이죠. 전 그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고 문화적 민족적인 특성들을 직간접적으로 보고 느낀일이 많았습니다.
현재 다문화가족이나 그외 외노자문제가 많죠?
전 보았습니다. 몰랐었지요 제주에 살 때까진요.
매 주 브로커를 통해 500명 이상의 외국인노동자가 입국합니다 파란 모자에 배낭을매고 열심히 일하고자 한국에 부푼꿈을 안고 오겠지요.
'매 주'입니다 '매 달'이 아니고요
그게 뭐가 문제가 되냐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네 입국하는건 문제가 없겠죠
기사로도 보셨을겁니다
IS 요원 한국 기업에서 일했던 사증발견
동남아인들이 정글도를 휘두르며 조직원결성하여 지역인들 위협
참치어선 내 동남아인 폭동으로 선원 및 선장 살해
등
등
등
말로하기 벅찰 정도로 많습니다
신분과 신원이 확실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다 그러느냐
편견아니냐
네 다 그러진 않죠 당연히요
하지만 이번 예맨인들은 다른 케이스입니다
예맨인들은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종교적 문화적 특성을 이유로 난민입국을 거부해야하는 특이한 경우입니다
이슬람은 타협이 없는 종교입니다
성전은 본인들의 종교관을 실행하는 적극적이고 성스러운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알라를 신봉하지 않는 집단은 죽음으로 응징합니다 예맨내전도 그런 비슷한 이유지요
그리고 여자의 신분이 상당히 낮고 거래가되며 성인 여자들또한 암묵적으로 용인합니다
조혼,할례,명예살인 등
분명히 말해두지만 영화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모두 여성을 상대로 벌어지는 극악무도한 전통입니다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시리아난민 출신 노동자들을 많이 봅니다
보면 온 가족을 다 데리고 왔습니다 조부모 중조부모까지요
그럼 어림잡아 현재 500여명의 예맨인들의 가족을 합하면 족히3~4천명이 넘는 예맨인들이 들어오게 되는 겁니다. 적어보이시겠지만 일단 사람들이 모이면
목소리를 낼 수있고 무시할수 없게 됩니다. 더군다나 저 사람들은 촛불만 들고 시위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인천공항에서 보았습니다 저들이 얼마나 여자를 하대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남자는 등짐을 지고 혼자 걸어가고 여인은 애 셋과 짐을 모두 가지고 힘겹게 걸어가며 남편에게 고성의 욕을 먹고 있는 모습을 전 보았습니다
한번이 아닙니다.
전 아동 병원에서도 보았습니다 중동인이 한국여자와 결혼하고서 애는 아픈데 폰게임을하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 모습을요. 외국인이면 다 친절한게 아니죠. 아시나요? 한국여자와 결혼해라. 그들이 알고있는 방법이죠.
그리고 저희 아내는 강화도에 근무하면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케어했습니다. 공립유치원선생님입니다. 촌
이라서 그런지 반의 5명 중 1명 비율로 다문화입니다
아이들은 문제가 없지만 학부모가 뭐 말이 안통하는 옹고집들입니다
그냥 첫마디가 날 차별하느냐 원장과 이르겠다 울고불고 난리피는게 다반사라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서두없이 생각나는데로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지금은 소수일지 몰라도 수가 많아지면 가만히 안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전 이슬람인들이 모여서 폭력시위를 벌인적도 있습니다
인권이요? 인도주의 난민수용?
이건 인권이라는 면죄부, 프리티켓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문화와 종교적 관점 그리고 저들의 진정한 의도를 바라봐야합니다
감성주의를 내세우는 언론과 정치인들은 고민도 생각도 없어보이네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이번 난민수용 이미 진행이 완료됐고 현 정부는 밀고 나갈겁니다
국제적 눈치를 보는 중앙정부의 생각은 원희룡도지사도 따를겁니다
제 생각이 아주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심각해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이번 일은 상당히 심각한 일입니다
민족주의에 기반한 똥고집도
인권에 대한 저급한 생각을 가지자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곁에있는 아이를 보세요
어른들이 지금 싼 똥을 걔들이 치워야합니다
아니 못치우고 고통받아야합니다
민족갈등 문화갈등 종교갈등 모두다 우리 후손들이 떠안고 가야합니다
예상은 이렇습니다
예맨난민수용-> 채용-> 정부의 거주처 마련 지원금 157만 외 가족 정착금 의료지원 등등->난민가족입국(사돈의 팔촌 그외 거래에의한 위조신분입국자)-> 자체적 집단구성-> 거주촌 발생-> 할랄단지 조성에 대한 시위와 압력-> 정부주도하 사원건립추진 등등
이 바보같은 제 생각이 틀렷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문화적 갈등과 범죄노출은 이미 따논 당상입니다 그리고 많은 국가의 외노자들과 현재 진행형이고요
저들은 난민이면서 인권이라는 프리티켓을 흔들며 본인들은 돼지고기를 안먹는다며 관계기관에서 지급하는 햄버거에 돼지고기가 들어간 패티가 있는것을 주는것이 인권침해라 주장합니다. 저 상황에서요.
그러면 1차 산업에 투입된다 칩시다
고용주들은 감당하실 수 있으신지요.
한국어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요.
전 난민입국반대 시위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참여할 생각입니다.
이건 단순히 어른들의 문제에서 끝날 일이 아닙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당신들의 아이들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다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훨신 유능한 인재로 자랄겁니다 국가의 튼실한 지원과 우대아래.
열심히 돈들 버시고 많이 모으십시요
제 3국으로 이민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언론통제와 조작은 여전하고 18만 한국민들의 청원을 손가락질 하나로 없애버리는 몰상식한 짓에 무력감 마저 느낍니다
수없이 이상한 내용의 청원을 그대로 두고 있으면서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지웠다는건 핑계지요
전 제주에 돌아갈 마음이 없습니다
아니 너무 가고 싶지만 갈 수가 없습니다
양가 어르신, 친인척, 지인 다 거기 있어도 못가겠습니다.
중국인들과 투기꾼들이 뻥튀기한 미친 부동산 가격이 비상식적인것도 그렇고, 다문화의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도 그렇고 설령 산골에 들어가 산다해도 전 아이와 아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지 못하겠습니다
제 나이 서른 다섯. 이십대 후반까지 일자리 없고 경험할 것이 적어도 제주를 사랑했기에 지인들에게도 떠나기 싫다며 붙어 있었습니다.
제주가 그립습니다
예전의 제주가 그립습니다.
산과 들, 바다가 있고 바람이 귀를 맴돌며 내는 조용함이 좋았습니다.
지금의 제주는 이질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하지만 여전히 제주를 사랑합니다 그곳의 사람들도 사랑합니다
멀리서라도 응원합니다.
출처: 제주맘까페
첫댓글 이슬람이나 기독교는 타협이 없는 종교입니다.
난 기독교인이지만 이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놈들 받아들인 나라는 전부 각종 범죄와 테러로 망했습니다
온정주의 선동하는 쓰레기 언론이 문제입니다 .... 온정주의 털어내고 냉정한 이성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난민문제 다문화문제를 봐야 합니다
반의 5명 중 1명 비율로 다문---------------->>>>대략 알고 있었지만, 이 비율은 충격이네요. 여기까지 진행된건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이야기해줬네요.
안산 인천 일부 초교에선 이미 절반 이상이 다문화 가정인 경우도 있다네요. 역전 현상.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