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끝이 조금 달라진 9월 6일 3시 배영미 회원집에 5명이 모여 7회차 정기모임을 가졌다.
술은 용기와 기구들이 크고 많이 필요해서 장소의 변경이 어렵다. 그래서 항상 같은 장소에서만 하게 된다. 이번에도..
이양주와 맵쌀로 담근 단양주의 채주가 있었는데 횟수의 차이도 있지만 재료이 차이가 커서 술의 맛과 색,향 투명도가 큰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 4개월 숙성한 이양주 시음을 진행했는데 화이트와인과 유사했다.
어떤게 와인이고 이양주인지 구별이 어렵다.
술들이 쌓여가니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다.
채주한김에 한 잔.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