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노래하다- 153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문화통(22.10.7)

[박원자]

- 깊어가는 가을을 노래하다 -

153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14일 오후 7시 북구 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 공연장

박원지 기자 입력 : 2022. 10. 07(금) 09:49

                                                                           출연자들

10월의 우리가곡 부르기는 ‘깊어가는 가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14일 오후 7시 북구 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서는 가을을 노래한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 / 안정준 곡>을 비롯해서 연주자들이 스스로 선곡한 가을을 노래한 아름다운 가곡 23곡과 김대현(살레시오초 3)과 김민영 (살레시오초 5)남매가 <꿈의 세상><하늘을 날고 싶은 닭 이야기>동요를 연주한다.

23곡 중 함께 부르기를 하는 추억의 노래로 <노을 –동요><고향 그리워> 신작가곡으로 정다운 노래 <해국> <가을 그리고 강물> 사랑의 노래 <가을의 노래><가을의 기도>를 부르면서 <명곡의 시- 그대 창밖에서(박화목 시)와 가을의 기도(김현승 시)>는 다 함께 합송을 한다

이날 연주되는 동요는 ‘노을’  (이동진 시 / 최현뀨 곡) , ‘꿈의 세상’ (최정연 시 / 박수연 곡) , ‘하늘을 날고 싶은 닭 이야기’ (김제한 시 / 김제한 곡 ) 이며 가곡은 ‘고향 그리워’ (만향 시 / 이흥렬 곡)  ‘이별의 노래’ (박목월 시 / 김성태 ) ‘ 가을 앓이 ’(김필연 시 / 박경규 곡) ‘ 아! 가을인가 ’ (윤복진(김수경) 시 / 나운영 곡) ‘ 해국’ (김치경 시 / 신귀복 곡) ‘그리운 마음’ (이기철 시 / 김동환 곡) ‘가을엔 코스모스가 되어’ (박원자 시 / 정덕기곡) ‘연’ (김동현 시 / 이원주 곡) ‘ 하늘빛 너의 향기’ (박원자 시 / 한성훈 곡) ‘ 그대 사는 섬으로’ (박원자 시 / 한성훈 곡) ‘가을 이야기’ (조민희 시 /신귀복 곡) ‘청산은 깊어 좋아라’ (이공전 시 / 송은 곡) ‘그리운 사람아 ’(임승천 시 / 박경규 곡) ‘산노을’ (유경환 시 / 박판길 곡) ‘낙엽에게 ’ (박원자 시 / 윤교생 곡) ‘그대 창밖에서’ (박화목 시 / 임긍수 곡) ‘가을의 기도 ’(김현승 시 / 안정준 곡) ‘천년의 그리움’ (홍일중 시 / 최영섭 곡) ‘가을의 노래’ (김효근 시 / 김효근 곡) ‘가을밤에 흐르는 사랑’ (조원기 시 / 임긍수 곡) ‘ 고독 ’(이명숙 시 / 이안삼 곡) 등이다.   
          
연주자는 김대현. 김민형어린이아 테너 ▲테너 김대연,김우진, 김종석, 손금옥 ▲소프라노 고재경,김영미, 나인희,박연단, 서옥주, 심옥효, 유양업, 이명사, 정난임, 정옥남 ▲메조 소프라노 남신, 조정옥 ▲ 바리톤 오병근, 윤길,이길호 ▲베이스 기세관, 그리고 중창단 ‘사랑의 하모니’가 출연한다.

한편, 11월에 열리는 154회는 <전라도를 노래하다>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10- 2694- 4592

박원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