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3 산우회(회장 김재봉)은 3월19일 남산둘레길을 트레킹하며 "국가안위를 걱정하고..." 봄볕을 즐겼다. 일행은 이날 오전 10시 지하철 3호선 동국대입구역에 모여 장충공원~국립극장 ~팔도소나무 숲~팔각정~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거쳐 남대문으로 내려왔다. 남산에는 이준열사,유관순열사, 안중근의사 등 순국선열의 동상이 많이 건립돼 있다. 우선 장충공원을 들어서면서 이준열사 동상을 찾았다. 이인기 회원 박태성 회원 이화웅 회원 이선량 회원 김재봉 회원 박경만 회원 박태성 교장과 정호영 교장 남산 봉수대 아래 철책에는 여전히 '사랑의 언약'을 가득 채운 자물쇠들이 화창한 날씨 속에서 많은 사연을 이야기하고 있었고, 팔도소나무숲에는 종이품 소나무의 맏아들(長子木)도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종이품 소나무의 장자목 김정숙, 이봉남, 하동숙, 김향덕 여사 우리 일행은 오후 1시쯤 남대문 시장 '막내횟집'에서 싱싱한 송어회,산낙지를 안주로 가볍게 반주를 하고 헤어졌다. 밥값은 정호영 회원이 쏘았다. 다음 산행은 3월26일, 대부도로 가서 해솔길을 걷기로 했다. 남산길 트레킹에는 김재봉, 박경만(부부), 박태성, 이봉남, 이인기, 이화웅, 정호영(부부), 하동숙 회원과 모처럼 이선량 회원이 참가했다. |
출처: 짜이봉 동네 원문보기 글쓴이: 짜이봉
첫댓글 화창한 날씨에 정겨운 친구들과 걷는 길이 마냥 즐겁기만 했다. 수도권 전체가 미세먼지 나쁨 경고도 친구들과 걷는 길에 장애가 되지 않았다. 배꼽이 빙긋이 웃도록 해준 정호영 교장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동참한 이박사, 등산 장비를 새로 마련하고 산우회 정식 회원으로 신고식을 한 이화웅 933 회장님과 동행하여 즐거웠습니다. 매번 산행기를 올려 산우회 동정을 전국 933동기들에게 알림이 역할하느라 수고하신 봉산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친구들 모습 보니 반갑습니다. 이박사와 이회장이 함께하니 산우회가 꽉 짜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오래도록 우정을 다지면서 지내십시오. 글 그림 올리느라고 수고하신 봉산과 맛있는 점심을 제공한 정교장 고맙습니다.
사진 너무 멋집니다. 모두가 선남선녀라서 나이를 가늠 할 수가 없군요.
이화웅 933회장이 산행에 계속 참석해 주어서 더없이 기쁩니다. 이선량 서대문 포럼회장도 모처럼 참석해서 오늘 남산트레킹은 시종일관 화기애애 하고 즐거웠습니다.
오늘 불참한 이병소 회원을 생각하시는 하동숙 선생님의 정성도 눈물겹도록 돋보였구요.
정호영 교장이 쏜 점심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회원 모두 건강관리 잘해서 우리 산우회의 건배구호 "백두산"을 꼭 실천해 봅시다요~
편히 쉬시고 좋은 꿈 꾸세요!!!
남산에올라서서등산의 재미에 빠진 재졍933의모급은정말 멋지고, 아름답은니다!!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