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공식 커뮤니티의 각종 소식을 알아보는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우마무스메 공식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발매를 기념해 모든 트레이너에게 쥬얼을 제공해 화제였습니다. 때아닌 선물에 트레이너들은 픽업을 돌리러 달리기 시작했죠. 아울러 이번 이벤트를 맞아 복귀한 유저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한 공식 카페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한 주간 우마무스메 커뮤니티에 있었던 중요 정보를 함께 살펴보시죠.
블루레이 발매 기념 선물
지난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예약을 받았던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2 블루레이 컴플리트 박스’를 기억하시나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출시일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7일, 공식 카페 공지를 통해 블루레이 컴플리트 박스 발매를 기념해 모든 트레이너에게 쥬얼 1,200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 올라왔죠. 새해맞이 로그인 보너스로 쥬얼이 잔뜩 쌓이는 와중에 또 다른 선물이 들어왔네요. 지급 기간은 5월 31일까지니 잊지 말고 접속해 선물을 수령하세요.
복귀했는데, 이대로 해도 될까요?
업데이트와 푸짐한 보상 덕분에 최근 공식 카페는 신규, 복귀 트레이너로 북적입니다. 더불어 많은 트레이너가 최근 진행한 무료 뽑기 이벤트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괜찮은지 여부를 기존 트레이너들에게 묻고 있죠. 공식 카페 닉네임 ‘뀨니에요’ 님도 그중 한 명입니다.
뀨니에요 님은 키타산 블랙과 슈퍼 크릭, 파인 모션 등 어마어마한 서포트 카드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없는 거라곤 아오하루배 전용 서포트 카드뿐이었죠. 현재 픽업 중인 SSR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카드의 성능과 아오하루배 필수 서포트 카드가 없는데 육성할 수 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이에 다수의 트레이너가 댓글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죠.
이제 곧 1주년에 추가될 육성 시나리오에선 아오하루배 서포트 카드가 사용되지 않으니 지금 당장 없어도 괜찮다는 의견을 나왔습니다. 마침 키타산 블랙도 최대 상한 돌파 상태이고, 미래시를 기준으로 파인 모션의 픽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정보도 공유했죠. 신규 복귀 트레이너 중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공식 카페 질문 게시판에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대길입니다~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이번 주 만나볼 우마무스메는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스토리 이벤트 ‘서화요란! 새해 카루타 접전’ 주역이며, 육성 시나리오 아우하루배에서 서포트 카드로 활약하고 있는 친구죠. 승부복에 점과 운에 관련된 치장을 한 게 매력 포인트입니다.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는 의상 바리에이션을 포함해 총 2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중장거리 우마무스메와 비교하면 성능이 썩 뛰어나지 않아 주력으로 활약하지는 못하죠. 운세를 추구한다는 설정을 참조해 육성 목표를 뽑기로 정하는 곤란한 점까지 있어 대부분의 트레이너가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포트 카드는 고성능을 자랑하는데요, SR ‘[운의 행방]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와 SSR ‘[옷깃 스치면 복이 온다♪]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입니다. SR 서포트는 ‘시계(우) 방향’ 힌트를 제공하며, 낮은 등급 덕분에 아오하루배 시나리오 링크 활성에 쓰이죠. 그리고 SSR은 모든 기초 능력치를 올리는 고유 효과로 우마무스메 스탯 육성을 쉽게 만듭니다. 다만, 여기서도 운을 적용해 연속 이벤트가 실패하면 추가 능력치가 상승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앞서 소개한 것처럼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는 운, 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스토리 이벤트의 시작도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메이쇼 도토의 의뢰를 받아 괴성과 함께 점을 치는 장면으로 시작하죠. 그리고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점괘에 따라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카루타 대회에 나간다는 어딘가 이상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한편, 인게임 1컷 만화에선 대길 쪽지를 뽑고 달려가다 가지에 걸려 넘어지는 등 뭔가 이상하게 작용하는 거 같은데… 아무래도 기도하는 방법이 잘못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카프리콘배에서 어떤 우마무스메를 쓸 건가요?
지난주 픽업에 얼마나 투자할지를 정하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집계 결과 무료 뽑기만 사용한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무료 100연차 뽑기를 이용해 대성공한 트레이너가 있는 반면,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며 울상 짓는 트레이너도 있었죠. 2위는 픽업 서포트 카드만 뽑는다가 차지했습니다. 100연차를 한 번에 몰아 사용하는 ‘동면’을 이용한 게 아닌가 싶군요. 픽업을 전부 뽑는다를 선택한 트레이너도 4.6%나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바로 ‘카프리콘배에서 어떤 우마무스메를 쓸 건가요?’입니다. 첫 번째 단거리 챔피언스 미팅 카프리콘배 개최가 예고됐습니다. 단거리 우마무스메뿐만 아니라 마개조를 통해 다른 각질 우마무스메 투입을 시도하는 트레이너도 많이 있죠. 여러분은 어떤 우마무스메를 주력으로 사용할 건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 우마무스메 공략부터 드립까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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