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식] 손끝에서 피어난 꽃빛 등불, 완주군 ‘양지뜰’ 시니어 생태교육사의 따뜻한 도전!
글쓴이. 김종열
오늘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정성과 온기가 가득 찬 뜻깊은 체험 학습 교육이 열렸습니다.
완주군청 소속 ‘양지뜰’ 시니어 생태교육사 어르신들을 모시고 ‘압화(Pressed Flower) 꽃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삼례의 고즈넉한 문화예술 공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함께하는 세상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 손끝 떨림마저 아름다움이 되는 시간
어르신들의 연세를 생각하면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작업이었지만, 종이 등(燈) 한 면 한 면마다 압화 꽃잎을 하나씩 붙여 나가시는 모습은 그 어떤 예술가보다 섬세하고 꼼꼼하셨습니다.
비록 세월의 흔적으로 손 끝이 조금씩 떨리기도 하셨지만, 곁에서 세심하게 도와주시는 보조 선생님들과 호흡을 맞추며 멋진 작품을 완성해 가셨습니다. 서로 보듬고 협동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모습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압화(壓花) 꽃 등이란?
압화(Pressed Flower)란?
생화의 아름다운 모습과 색감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꽃과 잎을 조심스럽게 눌러서 말린 ‘꽃누름법’ 기법입니다.
이번에 만든 ‘압화 꽃 등’은 한지나 종이 등 재료 위에 말린 꽃잎을 하나하나 조화롭게 배치하여 붙인 후, 내부에 조명을 비추는 공예품입니다.
불을 밝히면 은은한 빛 사이로 자연 그대로의 꽃결과 색감이 피어나, 어르신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온 세상에 밝혀주는 매력적인 작품이 됩니다.
💚 자부심과 긍지로 밝아지는 지역 사회
이처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해 주신 완주군수님을 비롯해 양지뜰 대표님, 그리고 항상 곁에서 헌신해 주시는 양지뜰 소속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세대 간 배려와 협동이 어우러지는 이런 소중한 행사가 앞으로도 더 자주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가 행복한 완주, 따뜻한 전북’을 만드는 양지뜰 시니어 생태교육사 어르신들의 활기찬 내일을 늘 응원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