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슈반슈타인성_스프라잇 버전

[skybluesky]

한동안 바른생활 소녀로서의 삶을 살던 스프라잇이 
오밤중에 깨어있는 이유는~~??

바로 이 성을 완성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짜자잔~~
스프라잇이 지은 제멋대로표 노이슈반슈타인 성입니당.

어제 영풍문고엘 갔는데
도저히 이번엔 모른척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제가 jig saw puzzle이나 조립하는거 좀 좋아하거덩요~~~
근데 B형 성격상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음을 알기에
시작하기조차 두려워 매번 애써 외면했는데
어젠 B형의 한계를 넘어보자는 심보로
덜컥 사버렸습니다..
그리곤 B형 특유의 집중력으로 하룻밤 사이에 완공했어요..
물론 부실공사지만~~~

암튼 뿌듯하네요~~
호호^^

너무 자세히는 보지 마세요..
본체가 바닥이랑 맞지 않아서 붕~ 떴어요..부실공사라구 말씀드렸죠???

[지중해 소년]

본체를 꽉 끼워넣어요. -.-;

[kristy]

티안난다~~~어우 잘맹그렀는데...담에 정모때 갖고 와서 보여줘!!!!!!!!!

[skybluesky]

언니 저거 갖고 갈려면 다시 해체시켜야 되요..아주 불안정한 상태라서 다른데 옮지기도 못하고 여전히 방바닥위에 놓여있다궁... 갖고 가서 다시 조립할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