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일요일
첫 장거리 라이딩이라 6시기상하여
스파게티 챙겨먹고 달맞이넘어 송정도착
회장님 태선형 진무형 지호형 영자 신입 나
전투선 공포의 루트출발
기장 정관 일광 장안서를지나 온양 초입에서 좌회전 껄떡고개 입구에서 턴 원자력입구 슈퍼도착 1바퀴65km
그리힘들지않아 초코파이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보급을마치고
2번째 바퀴 출발
이제부터 태선형 지호형이 선두를 바꿔가며 속력을내기 시작한다 진무형 영자도 바짝따라붙는다 90kn지나 껄떡고개 초입분터 자꾸 뒤쳐진다 50m가 5km같이 멀게만 느껴진다 조금뒤 눈에서 멀어졌다
적당히 가다가 돌아오면 합류할까 고민도했지만 열혈남아의 이름이아기워
끝까지 이 악물고 껄떡고개에 도작하니 태선형 지호형 영자가 나를 반긴다
늦었지만 그리 힘들이지않고 올라오니 다들놀라는 눈치다 상표의 하프스쿼트 덕인가~~~
인증샷후 다시 출발
진무형이 초입에서 반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속력을내는가보다
마음은 꿀떡같지만 자꾸 뒤쳐진다
드디어 2바퀴 완주 100km넘어섰다
보급후 송정으로 출발
뒷바람을 받고 형들의 배려로 무사히도착
130km 쉽지않은 여정이었지만...
다리와 무릎에 약간의 무리가있지만
이 고통이 싫지만은 않은것이 철인이되어가는 과정이며 이를 즐겨야겠다
선배님 초짜 델고다닌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식사후 명자를 졸라 그랜드 수영장
명자의 레슨으로 1시간수영 처음으로 200m
더 할수있을것같은데 몸이 말을들어주지않고 슈트도 적응이되지않음 이놈의 호흡은 언제 터질려나....
명자의 명언~~어느날 신이강립하신데 그날이 빨리오길 바라며 연습 또 연습
3월11일 월요일
어제의 훈련으로 가게에서 기본웨이트
턱걸이 100개
팔굽혀펴기 500개
하프스쿼트 2000개
3월12일 화요일
일주일에 2번씩은 런으로 출근하리라
마음먹었지만 일주일만에 도전...
6시 기상하여 이쁜 마눌님의 된장국에 밥을먹고 동백섬 수영강 온천천으로 달림이를할즘 배에서 신호가온다
화장실에들런후 출발 동래로타리에서
만덕고개를 올려보니 까마득하다
한발 한발 걸음을 옮기다보니 어느새
옥불사 약수터다
약수로 갈증을달래니 어느새 모자와
몸이 땀으로 배여있다
마지막 고비인 정상을 힘겹게오르니
저 멀리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지막 힘을내어 만덕고개를 내려와 덕천동에 접어드니 힘이떨어진다
지금쯤 보급을해야되는걸느낀다
안간힘을다해 가게에 도착하니
이웃상인들이 대단하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않는다
사람은 얼굴 생김새가 다 다르듯
가치관과 사고방식도 다르니
남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싸움과미움이 발생하니 나와 다르다 생각하며 인정하면
사랑과 화합이 생기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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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 불가능은없다!!!(화자의 일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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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놔! 로그인하게 만드네~~
턱걸이 백개? 팔굽혀펴기 오백개?? 하프스쿼트 이천개???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
남는게 시간밖에 틈틈히 ㅋㅋㅋ
ㅋㅋㅋ 진짜 ㅎㄷㄷ 하십니다.
턱걸이 100개
팔굽혀펴기 500개
하프스쿼트 2000개
?><ㅖ{}*@{#}$.....(왼쪽 외계어 해석 : 뭐 이리 무식하게 많이 하노?)
나 이제 화자랑 안 놀아 지구를 떠나거라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
이쁘게 봐쥬숑
열혈남아님~~ 너무 팟이팅~!! 하시는데용^^~ 열정이 너무 대단하십니다~~박수~~~ 짝짝짝~~~^^
나미꼬에 비하면 부끄러워요 수영 포인트좀!!!
말로 설명할수가 없는 강철같은몸이다
진정 철인이라 칭하노라♥♥
과찬입니다 몸들바를 모르겠나이다^.^
다음주부터는 신이 강림하는 수영훈련 및 강습 들어 갑니다
사람이 아니므니다.
저팔계따로있어요ㅋㄱ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