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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번 문제 3번 선지입니다.
’밤낮 일해도 먹고살기가 힘들다.‘ 에서 ‘밤낮’이 부사가 아니라 명사라고 생각해서 틀렸는데 혹시 명사가 부사어가 되는 경우가 아예 없는 건가요?
알고리즘 찾아보니 부사어 종류에는 관형어와 달리 ’체언 단독‘이 없어서 아예 안 되나 생각했는데 카페에서 방금 검색해보니 ‘처음’은 부사어가 된다고 하셔서 헷갈립니다ㅠㅠ
첫댓글 명사도 부사어로 쓰일 수는 있으나
'밤낮'은 원래 품사 통용 단어라서 부사어로 쓰일 땐 부사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처음'은 명사로만 인정하는 단어입니다.
밤낮
[Ⅰ] 「명사」밤과 낮을 아울러 이르는 말. ≒일야, 주소, 주야.
밤낮으로 일만 하다.
밤낮을 모르고 책만 읽다.
며칠 밤을 내리 새운 뒤 이틀 밤낮을 잠만 잤다.
[Ⅱ] 「부사」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늘.
밤낮 놀기만 하다.
밤낮 일만 해도 먹고살기가 힘들다.
그는 밤낮 술타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