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 비상계엄 놀이
2014년12월03일 22:30~04:30
윤씨졸개 꼬붕 김용현
한 국가의 국방, 장관뿐만이 아닌 그는 누구인가?
계엄 포고 놀이를 한번 하자고 건의 주관했다는 인물로서 이 모든 게 사실이라면
그는 1979.10.26 김재규를 연상케 하고도 남을 거대한 음모와 전략을 구사한 중대한 역사의 반란 수괴 중 하나일 것이다.
아니, 어쩌면 탁월한 계락의 장자방으로서 오늘날 국태로운 지금의 난국을 위한 선견함으로써 다소 모자라고 어리바리한 멍충이 윤가 놈을 하루빨리 제거해 버리려 획책한 지략가였을 지도 모른다.
국가비상사태의 선전포고와 발동은 법률적 근거가 명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일련의 과정들이 수반되어야 하는 데 반해 둘이 짜고 쳤단다. 미친놈들이 따로 없음이다.
세계가 인정하고 국민들의 정서 또한 드높은 21세기 민주헌법제 국가에서 그것도 현 정권 정부의 주역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정권 수호적 명분과 국태민안을 위한 종북 반국가 사범들의 일제 소탕을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구국 결단을 단행 국가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한다. 반국가 반인륜적 쿠데타를 스스로 자행하는 최악의 선택을 한 바보였으니 제 명줄을 스스로 옭아맨 것이 아니고 무엇이랴! 에라잇!
항간에서는 술 마시다가 뇌세포의 이상증세로 분노조절장애 회로가 발작을 일으켜서 광견(狂犬)처럼 악정의 끝을 보이고 말았다는 얘기들도 무성하다.
내란죄는 현직 대통령도 소추되는 중범죄로. 공소시효가 없고 내란죄를 범한 죄인을 '역적(逆賊)'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고 했다.
치세 능신 난세 간웅(治世之能臣, 世之奸雄) : 치세에는 능신, 난세에는 간웅이라는 자들은 누구일까?
조석지변(朝夕之變)의 수라는 건 없는 것인가?
윤석열 6시간 쿠데타의 희극
계엄령은 사실상 친위 쿠데타
대통령이 셀프 쿠데타를 자행
79.12.12가 일어난 일련의 과정 답습
서울의 봄을 연상케 하는 줄거리
서울의 겨울은 봄날로 희망
정치적 자살 감수
약물에 의한 인지능력 상실
김건희에 대한 분노 표출
탄핵의 민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음이다.
이러한 파행의 원천적 책임은 윤 씨 본인으로부터 야기된 내란을 위한 셀프 쿠데타로부터 반란에 동조 동참한 무리들일 것이다. 이 모든 게 규명되어지고 회복되어지는 과정에 반란 주도 수괴들이 좋아하는 용어인 이른바 처단으로 종결되어지겠으나 그 옛날 같았으면 참수와 더불어 삼족을 멸하는 멸문지화(滅門之禍)를 피하지 못함 아니었던가?
내란혐의로 긴급체포 되어야 할 이들의 비상계엄 포고령이나 긴급조치의 내용을 보면 극악무도함을 엿볼 수 있는 ‘처단(處斷)’한다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예전 형법 기준으로 내란죄 처벌 조항에만 나오는 말로서 이러한 차단이라는 말도 최근에 법률 개정으로 사라졌다고 하는데 체포나 처벌이 아닌 처단이라함은 내란죄 처벌 조항이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인 것을 생각하면 이번 계엄군은 반대파들 다 사형시키려고 작정한 것 아닌가 싶어 경악을 금치 못할 끔찍한 일이다.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 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 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 세력 등 체제전복 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조(계엄사령관 특별 조치권)에 의하여 영장 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12.3.(화) 계엄사령관 육군 대장 박안수
박정희에게는 차지철이 있었다면 윤석열에게는 김용현이 있었나 보다.
그리고 그 밑 수하 졸개들의 충암파(충암고)인맥 여인형 방첩 사령관, 777사령관 박종선, 101경비단장 황세영과 행안부장관 이상민을 비롯한 수 많은 병정들과 떼밀려 경황 중에 계엄사령관을 수락 당해서 무심결에 sign 해 버린 육군참모총장 대장 박안수는 천추(千秋)의 한(恨)을 어이할꼬?
평생 쌓아 올린 금자탑의 명예도 한순간 초개(草芥)와 같은 나락으로 곤두박질 역모에 가담한 종사자로 처단되어 이름 남게 되었으니 어허라 인생무상(人生無常)이 따로 없음아니더냐..
검찰과 경찰 수뇌들, 국무총리를 비롯한 일부 장관들, 수구꼴통 골수여당 의원들과 색깔론자들, 그리고 일부 광신도들, ...
여황폐하께서는 당하 특별한 교지도 없어 갈팡질팡 혼돈속에 제 살길 찾아 분주한 나머지 오리(五里)가 무중(霧中)이로구나!
그리고 아직도 다소 어리석고 무지몽매한 국민들,
어쩌란 말이냐!
육군대장 ★★★★ 박인수와
해병대 채수근 사망사건 관련 집단 항명으로 보직 해임되어 대기발령 중인 해병대 수사단장 대령 박정훈을 떠 올려본다.
육군 대장 박안수
1968년 9월 23일 출생(56세)
경북 청도군 출신
덕원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1990년 육군소위 임관
동국대학교 대학원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2019년 제39보병 사단장
2022년 제8군단장
2023년 대장 진급 및 제51대 육군참모총장 취임
윤석열 정부 인사
전 해병대 수사단장 대령 박정훈
1971년 경북 포항 출신
대동고등학교
경북대 법과대학
1996년 해군 사관후보생 91기 임관
해병대수사단장 겸 군사경찰 병과장
고려대학교 법학 석사 및 박사
해병대 채수근 사망사건 관련 집단 항명으로 보직해임 대기발령 중
지금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