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가지 바바 이야기(72 ~ 73)
72
어느 날 바바께서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 주셨다.
예전에 매우 이기적인 구두쇠가 있었다. 어느 날 저녁에 그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직장에 서 돌아왔다. 그의 부인이 물었다, “무슨 일이 있어요?!”
“아무 것도 아니야.”
“제발 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주세요. 당신은 안색이 창백해요!”
“그의 부인은 그가 구두쇠라는 알았기에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우발적으로 돈을 좀 기부했나요? 당신 돈을 잃었나요?”
마침내 그 남자가 대답했다, “ 나는 보았어... 나는 내 친구가 아량을 베풀어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을 보았어! 나는 그것을 참을 수가 없단 말이야!”
바바께서 웃으시고 나서 말씀을 하셨다, “인색한 사람들은 그와 같다. 그들은 그것이 그들의 돈이 아닐지라도 남에게 적선을 베푸는 것을 보면 참을 수가 없다.”
73
어느 다른 날에 바바가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 주셨다:
어느 날 한 남자가 행복한 표정으로 직장에서 돌아왔다. “무슨 일이에요? 당신 오늘 매 우 행복해 보여요.” 그의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믿지 못 할 거야,” 그 남자가 흥분해서 말했다. “오늘 아침 에 버스 정거장에서 직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지. 출근 시간이 늦어지고 있었 는데 버스가 오더니 정차를 하지 않았어. 나는 그 버스를 다음 정거장에서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을 희망하며 그 버스를 따라 달렸지, 하지만 나는 충분히 빠르지 못 했어. 나는 사무실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달렸지. 그런데 내가 왜 행복한지 당신 알아요? 왜냐하면 버스 차비 20 paise를 절약했기 때문이야!”
그 부인은 군침을 삼켰다, “당신은 너무 어리석어요. 당신은 택시를 따라 달려서 20루피를 절약했어야 되었는데!”
바바와 우리들 모두는 박장대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