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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p><p><br></p><p>모힐에서 3500모 절개 모발이식 후기 공유해요.</p><p><br></p><p>삼탈모 카페가입한지 11년만에 드디어 수술을 하였습니다.~~~!!</p><p><br></p><p>[2006년 사진]</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42C3F5916FEF508" class="txc-image" width="283" height="178" style="width: 283px; height: 178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06년 1.jpg" exif="{}" actualwidth="643" id="A_21042C3F5916FEF50859E3"/></p><p><br></p><p>가입당시 넓은 이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수술결심을 하였으나</p><p><br></p><p>당시 학생으로써 비용이 부담되어 수술을 진행하지 않았어요 ㅠㅠ</p><p><br></p><p><br></p><p>10년이 지나서 머리숱도 줄어드는거 같고 살짝 M자 탈모도 있는거 같아 다시 카페에 들어왔어요</p><p><br></p><p>[2016년 사진]</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9BD425916FFB437" class="txc-image" width="572" height="242" style="width: 572px; height: 24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년.jpg" exif="{}" actualwidth="969" id="A_2759BD425916FFB4378CE3"/></p><p><br></p><p>16년에는 이직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기여서 그냥 지내다가 올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수술을 진행하였요</p><p><br></p><p>수술 전날 두피케어관리를 받고나서 회사에서 일이 생겨 휴일인데도 출근하여 새벽까지 일하고 집에 왔네요 Zzzz...</p><p><br></p><p>수술 당일 피곤한 상태였는데 긴장도 안한다고 물어보시길래 어제 일이 늦게 끝나서 그런다고 하니</p><p><br></p><p>오히려 약간 피곤한 상태가 좋다고 하네요 ㅎㅎ</p><p><br></p><p>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이식부위나 절개부위 마취는 약간 따끔한 정도였고 참을만 했어요</p><p><br></p><p>절개가 끝난 뒤 점심을 주셨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입맛이 없어서 절반정도 남겼네요</p><p><br></p><p>점심식사 이후에 본격적으로 모발이식이 진행되었어요</p><p><br></p><p>병원에 아침 9시30분에 도착해서 오후 4정도에 끝난거 같네요</p><p><br></p><p>[이식 전 디자인]<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DA74B5917065931" class="txc-image" width="188" height="172" style="width: 188px; height: 17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5040848-1.jpg" exif="{}" actualwidth="600" id="A_271DA74B5917065931F4C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1624B5917065911" class="txc-image" width="229" height="172" style="width: 229px; height: 17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5040850-1.jpg" exif="{}" actualwidth="600" id="A_2471624B59170659116DAD"/><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4EE4B5917065934" class="txc-image" width="235" height="172" style="width: 235px; height: 17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5040852-1.jpg" exif="{}" actualwidth="600" id="A_2474EE4B59170659347063"/></p><p style="text-align: left;"><br></p><p>[이식 후 ]<br></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B484E591707081E" class="txc-image" width="184" height="148" style="width: 184px; height: 148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5040877-1.jpg" exif="{}" actualwidth="600" id="A_232B484E591707081EAE62"/><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B0B4E5917070835" class="txc-image" width="258" height="147" style="width: 258px; height: 147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5040880-1.jpg" exif="{}" actualwidth="600" id="A_233B0B4E591707083564A2"/><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1F14E5917070914" class="txc-image" width="198" height="146" style="width: 198px; height: 146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5040882-1.jpg" exif="{}" actualwidth="600" id="A_2221F14E59170709147C4F"/></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이식 후 5일째 출근을 해야하는데 눈이랑 코쪽이 부어올라서 회사에는 알러지때문에 부었다고 했네요 ㅋㅋ</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다행이 2~3일 정도 지나니 붓기는 가라 앉았어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다음주에 실밥풀러 가는데 실밥풀고 나면 절개부위 통증이 나아진다고 하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절개부위 통증때문에 잠잘때 많이 힘들었어요 ㅜㅜ</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그래도 요즘 이마를 보면 기분이 좋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빨리 암흑기 지나고 모발이 잘 자라났으면 좋겠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아직 수술을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PS. 견적문의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견적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o^<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left;"><br></p><p><br></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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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3 21: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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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절개부위 통증때문에 수술 후 한동안 잘때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종종계시더라고요 ~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니 꾸준히 관리 해주셔서
암흑기도 얼른 지나서 모발이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 !
11년만에 드디어 수술을 하셨나보네요. 고생하고 고민하신만큼 속이 시원하실거 같네요. 그만큼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고요.
사진을 보니 라인도 좋고 꼼꼼히 수술이 잘 되신거 같아 결과가 기대가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암흑기 긍정적으로 잘 극복해주시고요.
기존모 관리도 잘 하셔서 탈모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잘 유지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경과 후기도 꾸준히 올려주시고요. 화이팅입니다^^
M자탈모와 넓은이마가 자연스럽게 수술 잘되신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탈모로 고생하셨는데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암흑기 긍적적으로 보내시고 수술 후에도 기존모 탈모관리에 신경써주시면 수술 1년정도 되셨을때 모발이 무성해져 있을겁니다. 잘 관리해주세요^*^
솔직히 3500모 치고 모낭수가 많은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4월초경 절개로 4200모정도 시술했는데 솔직히 만족스럽지 않네요. 4200모라고 하지만 아무리봐도 3000모이상은 안되는듯 싶어요. 지금 암흑기여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것일수도 아무튼 잘되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관리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