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와 주해는 국경을 가지고 있고
마카오 국경을 넘으면 .주해버스터미널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가깝죠.
주해에서도 양수워까지는
약 9시간 정도 걸리죠.
홍콩에서 마카오까지는 배로 1시간..
매일 10번정도 배가 있죠..
홍콩은 제가 10년 전에 갔었는데.
그래도 그때는 깨끗했엇는데.
지금은 완전히 지옥의 도시가 되어버린 기분입니다.지저분하고.좁고 사람많고 시끄럽고.비싸고
불친절하고..그나마..쇼핑이 싸니까..가지..그외는 완전히 지옥의 도시더군요.
가본 도시중에.최악이었습니다..게스트하우스는 그야말로..범죄의 소굴같고.지저분하고 불친절하고
너무 조그만해서..
잘 수가 없을 정도.였고.
왠 인도인들은 그렇게 많은지..
기가막힌 도시더군요.
그에 비해 서울은 거의 천국이죠...이것이 앞으로 서울의 경쟁력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카오도.
상황은 비슷한데.
지옥의 도시는 아니고.
유령의 도시같더군요.
건물들이 하도 낡아서. 마카오 인들은 건물의 외관과 청소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면..유령의 건물들이 줄지어서 늘어져있죠.
카지노와 중심가만..괜찮더군요..
택시와 사람들은 영어도 못하고
국제적인 도시가 아니라..
그냥 카지노로 밤먹고 사는 도시더군요.
사람들 성질은 왜 그리 급한지.
게스트하우스 비싸기만하고.불친절은 기본이고
개판이고.
여하간 왕 실망입니다.
결국 6개월짜리 멀티플 비자를 마카오에서 750위완 정도 주고 끊었습니다
원래는 700원인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자꾸 해가지고..결국..
마카오국경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주해...
깨끗합니다.
마카오에 비한다면.
물론 차를 타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공원도 많고.
해변가 거닐기도 좋고.
모두가 신건물이라 그런지..여하간 훨 낫더군요..
중국에서 최고로 좋은 것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사람들도 한적하고
광조우.
옛날부터 외국인 많이 오던 곳이죠.
우와 비싸고.
정신없는 도시.
사람들 많고.
그래도 공원은 괜찮더군요.
한국관도 있고.
한국관 그런대로ㅛ
좋습니다.
기차를 잡는데 완전히 전쟁이라서 결국 포기하고
잠자면서 가는 스리핑차도 결국 포기.
암표상들이 다 싹슬이 한 것 같더라구요..
결국 앉아가는 표를 사서
그냥 7시간 앉아서 갔죠.
새벽에
신선같은 이상한 산들이 강주변에 포진하고 있는
양수워에 도착하여..
벌써
지금 약 5일정도 지내고 있죠..
현재 양수워도 휴가기간이라그런지.
중국인들로 바끌바끌.
외국인도 많고.
많은 야외 레스토랑.분위기가 좋습니다.
거의 배낭여행객의 천국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게스트하우스와 물가는
다리와 샹그리라 보다는 비싸죠.
in pasu.. east tibet.. maybe i will going to rijang(?) one week after... woo! pasu is great village!!! daejangnim, come back to korea? um.. it's nice timing!! -_-"
첫댓글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거 같아서 좋네요..^^
보고싶군요. 대장님.
유람선 안타고 오일장 가는 배타고가서 장서는 동안 나룻배 빌려서 요기조기 돌아댕겼던 기억이 나는구만여... 거기엔 얼마나 계실건가여...10월말이나 11월쯤 중국을 거쳐서 유럽으로 가는 항공을 끈을까 생각중이여요~
그렇군...나는 아마 조만간 한국으로 들어갈 것 같다...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아마 9월달 에는 들어갈 것 같은데...아참 미성이도 한번 보자고..서울에서 ..그리고 김사장은..조만간 들어갈 테니까..그동안 가게나 많이 도와주고...
in pasu.. east tibet.. maybe i will going to rijang(?) one week after... woo! pasu is great village!!! daejangnim, come back to korea? um.. it's nice timing!! -_-"
파수가 어디여...ㅗㅗㅗ
hhh... i'm sorry.. pasu is bashor.. 八宿!!! Lhasa->bay->bome->lanwu->bashor... i'll stay here for 3days more.. i like this village..
라사에서...파키스탄 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하던데..그쪽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디..
i know.. but this time i make a choice east tibet... maybe i'll come back to Lhasa.. and go to Nepal.. it's maybe.. no plan.. hhh...
동티벳 지나 리장입니다.. 음.. 놀랍군요.. 이 번잡한 자유로움이라니.. -_-" 좋네요.. 여행자들 그득한 이도시가.. 스무날만에 한국말도 들어보고.. ㅎ 한국 돌아가셨나요.. 아님 아직 양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