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사사터도 6살의 나이를 먹었습니다.
카페를 처음 만들고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서 이제 사사터도 오랜 연륜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사람과사랑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묵묵히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해 주신 회원들 덕분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비록 8명의 적은 인원이 참여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사람과 사랑터의 역사를 모르던 분들이 회장님이 준비해 오신 지난날의 사진첩들을 보며 그시절로 돌아간 듯 시간여행을 하면서 사람과사랑터를 좀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죠..
또한 우리에게 편지와 컵, 그리고 약간의 차를 선물로 준비해 오신 정성에 모두모두 감복했답니다.
다시 출발한다는 생각을 갖고 사람과 사랑터는 출발할 겁니다. 그래서 그 예전 500여명의 회원과 3개 봉사처를 다니듯이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결코 어느 한사람만의 노력이 아닌 함께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갈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 회원님들에게도 약간의 부담을 짊어지우고 싶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하는 일이 나를 위해서가 아닌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기에 ....
오늘 정말 다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후원활동 속에서 계속 만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구 내일 힘찬 월요일 출발하세요
첫댓글 넵...정말 어제는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래서 기분이 묘하더라구요...아마 앞으로는 더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우리 사사터 식구들이 모두 같은 마음으로 노력한다면요.....사사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