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ifa.com/ko/tournaments/mens/worldcup/canadamexicousa2026/articles/korea-republic-yoon-doyoung-interview-excelsior-brighton-ko
윤도영은 자신이 어린 나이에도 경기력에 따른 감정 조절에 기복이 없는 이유는 과거
변성환 감독의 ‘철저한 관리’가 한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변성환 감독님은 되게 열정적이시고, 정말 목표와 철학이 확실하시고, 되게 뚜렷하신
분이었어요. 그래서 사실 저한테는... 같이 생활할 때 되게 어려운 분이었어요(웃음).
그래서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때는 어렸기 때문에 잘하다 보면 자
만할 수도 있고, 겸손하지 않을 수 있는데 변성환 감독님이 그런 거를 딱딱 잘라주신
게 되게 잘해주셨던 것 같아요. 반대로 제가 잘 못했을 때는 더 칭찬해주시면서 제가
위축되지 않게 해주셨고요. 제가 잘했을 때는 오히려 칭찬을 절대 안 해주시고 오히
려 뭐라고 하실 때도 있었고요. 제가 자만하지 않게 해주셔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
요.”
“저의 1~2년 기준 가장 목표는 군대 해결이라는 목표가 있고요. 군대 해결을 하려면
U-23 대표팀 소집이 돼야 하니까 그게 목표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는 소속팀에서
경기를 많이 뛰어야 하는데 지금 사실 경기를 많이 못 뛰고 있긴 하지만 여기서 계속
경쟁하고, 더 노력해서 경기를 꼭 많이 뛸 거고요. 이번 시즌에는 적응을 목표로 뒀
다면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활약을 해서 최대한 브라이튼에 빨리 합류하는 게 목표
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축구선수'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사람 중에 꼭 제가 있었
으면 하는, 그 정도의 선수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