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내부감사자격증) 준비할 때 중급회계를 넘 재미나게 공부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남는 시간에 항상 공부를 하는 스타일인데요.
과연 직장 다니면서 공인회계사 합격이 가능할 지 자신이 없습니다.
우선 학점은 사이버엠비에이에서 취득할 예정이구요. 오프학원은 넘 멀고 독학스타일이라서...
토익 기준점수는 패스했고..
웅지 중급회계를 재미나게 공부한 수준 정도입니다.
취미는 공부고,, 주중 3시간, 주말(토일)에는 보통 10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놀이문화 제로..
공부와 일할 때.... 정말 철인처럼 지독하게 합니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이해수준은 빠른 편입니다.
이런 조건하에서 직장과 공인회계사를 병행한다는 거,,,
정말 가능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영, 경제, 회계 공부를 너무 하고 싶었고
그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적어도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1차적으로 제가 얻고 싶었던 지식을
얻는 부분은 충족되지만,,,
공인회계사 시험 도전이 0%의 성공률인지 궁금합니다.
내년 1차시험을 도전해보고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느낌이 오면
공부한 것을 기반으로 해서 경영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컴공, 금융권 주업무는 분석입니다.
직장과 공인회계사 병행시..... 성공률이 몇퍼센트일까요?
0%?
CISA -> PMP -> CIA -> 1년 투자해서 공인회계사 1차를 패스하거나 합격선에 가깝다면 계속 공부
-> 합격선 완전미달이면 경영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합니다.
의미없는 도전,, 시간 낭비일까요?
고민,, 자료수집,, 또 고민,, 그러면서도 계속 공부,,
현명한 선택은 무엇인지.....
죄송,,,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급하게 작성하다보니.. 회계가 중계가 되어버렸네요. ㅡ.ㅡ
인터넷 창 하나,,, 제대로 못띄우는 직장인들의 비애...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분야, 하고싶은 것을 찾아 내 자신을 넓혀간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 거 같습니다.
금융 IT -> 금융 일반 -> 두 영역을 연결시킬 수 있는 전문자격증 또는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공인회계사가 될지, 경영대학원 or 로스쿨 or 유학이 될지 아직 확실한 결론은 내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장 행복한 것은 공부에 대한 결과는 너무도 정직하다는 것입니다.
정직, 노력, 열정, 올인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그곳을 찾고 싶을 뿐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원하는 것을 성취하시길,,, ^_____^
성취한 것을 가지고 사회에서,, 회사에서,, 조직에서,, 인정받는 분들이 되시길..
모든 것이,,, 어렵다,, 그래도 그 중에서 공부가 제일 정직하다.
첫댓글말씀처럼 취미가 공부시면 확률은 60%이상이라고 봅니다 -0- 무엇보다 인터넷발달로 굳이 학원을 직접 다니지 않아도 잘구축된 동영상강의등으로도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수 있습 니다. 시간이 빡빡하신 만큼 계획을 잘세우시고 공부해나가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아..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님 희생에 비해서 얻는 것이없을 수도 있습니다. 전공자 일 경우도 진짜..1년 잡고 재무관리랑 회계 세무회게 피터지게 해야 어느정도 체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얼핏보기엔 쉬워보일 수도 있어도 이공부만 몇년씩 매달려서 하고 있는 분들 도 수두룩 합니다. 신중히 선택하세요. 그냥 일반 자격증 따듯이 딸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잘못되면 폐인이 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만약 시작하실려면 정말 완전 미쳐야 합니다. 이공부에...
공부를 하고싶어 하는 것을 한다는 것은 말릴 수없지만, 여기에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고통이 그만큼 크답니다. 셤에 떨어지고 나면, 남아있는 것은 합격미달수준의 지식만 남아 있습니다. 즉, 공부안한 것도 아니고 한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면 모른다할 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전문가는 아닌 상태..애매한 상태의 지속이 될 수 있습니다.
첫댓글 말씀처럼 취미가 공부시면 확률은 60%이상이라고 봅니다 -0- 무엇보다 인터넷발달로 굳이 학원을 직접 다니지 않아도 잘구축된 동영상강의등으로도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수 있습 니다. 시간이 빡빡하신 만큼 계획을 잘세우시고 공부해나가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아..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주일에 35시간*52주하면 1820시간인가요?? 흠 최소 공부량은 될거 같은데요.. 집중력에 달린거 같아요.
1820시간 이란,,, 1차패스를 위한 공부시간인가요? 그렇다면 2차패스 하려면 추가적으로 얼마나 더 공부해야하나요?
중계사?ㅡㅡ;;
공인 중개사? ;;;;;
사람마다 다르지만, 님 희생에 비해서 얻는 것이없을 수도 있습니다. 전공자 일 경우도 진짜..1년 잡고 재무관리랑 회계 세무회게 피터지게 해야 어느정도 체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얼핏보기엔 쉬워보일 수도 있어도 이공부만 몇년씩 매달려서 하고 있는 분들 도 수두룩 합니다. 신중히 선택하세요. 그냥 일반 자격증 따듯이 딸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잘못되면 폐인이 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만약 시작하실려면 정말 완전 미쳐야 합니다. 이공부에...
공부를 하고싶어 하는 것을 한다는 것은 말릴 수없지만, 여기에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고통이 그만큼 크답니다. 셤에 떨어지고 나면, 남아있는 것은 합격미달수준의 지식만 남아 있습니다. 즉, 공부안한 것도 아니고 한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면 모른다할 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전문가는 아닌 상태..애매한 상태의 지속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가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는판에 남이 붙을지 떨어질지 어찌 알겠어요 그냥 무작정 된다고 믿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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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글이네요^^
열심히 하면야 되겠죠.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은 초등학교 선생님 하면서 행시붙고, 재경부 장관까지 올라갔으니까요. 전업수험생보다 2배이상 노력하고 합격확률은 2배이상 희박하겠죠.
나중에 합격하시면 꼭 합격수기 써서 조세일보에 게재 좀 해주세요. 사람일이야 모르는 거니깐 ㅎㅎ
라디오피디 하시면서 공인회계사 2년만에 붙으신분 있어요 집중력의 차이죠 1차 불합격하고 다음해 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