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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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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웨딩드레스 시어머니가 원래 간섭하시나요
Cotton 추천 0 조회 24,092 22.12.19 19:41 댓글 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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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얘기가 나온다니 신기하네 내 친구들은 멋잇당! 이러고 끝날텐데

  • 22.12.19 21:21

    슬프다 저 사람은 저때까지만 해도 자기 의견 굽힐 생각 없었는데 판 댓글 따라서 아 내가 잘못된 거구나 한 거 아냐.. ㅠㅠ 이래서 한남들이 여론 조작에 목을 메는 거구나

  • 22.12.19 21:44

    저렇게 굽혀야 결혼하는듯 자기를 포기해야 하는 게 결혼이라는 말 생각나네

  • 2222 특히나 모난거 싫어하는 한국이니만큼 여자가 사회에 맞춰서 굽히고 굽혀야 결혼이 완성되는 거 같아. 내 눈엔 수트 이색적이라 예쁘고 기억에 남을거 같은데 대다수 사람들은 그렇지 않으니까.... 특헤 결혼이 가족간의 결합이라는 구절에서 답답함을 심각하게 느꼈어. 두 사람이 결혼해서 사는 동안 얼마나 신경을(간섭을) 쓰려고 가족간의 결합이라 하는 거지?
    그리고 난 유교사상 정말 싫어하는게, 부모에 대한 효가 너무 싫어.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내 사랑과 애정을 효라는 무거운 의무로 바꿔버리는 순간 내 마음이 틀 안에 가둬진것 같거든. 그냥 자유 자체가 없는 나라같아서 가끔 숨막혀.

  • 22.12.19 21:49

    나도 고집쟁이에 저런 코르셋달린옷 진짜 싫어서 1n년째 남자옷만 입는데 어른신들 있는 자리는 어쩔수없다 생각함 결혼식이나 장례식같은거 ..

  • 22.12.19 22:55

    22 뒷말나오는거 자체가 싫어

  • 22.12.19 21:53

    탈코 안하고 코르셋 조이고있다고 해명하네... 그러세요

  • 굽히기 싫고 내가 하고싶은건 다 하고 살아왔어서 결혼은 나랑 안맞ㅋㅋㅋ 어휴

  • 22.12.19 23:15

    아직 멀었다

  • 22.12.19 23:41

    한남들은 궁디 터질라해도 수트 입고댕기는데 왜 여자는 전지현급 돼야 입을수 있는건데ㅋㅋㅋㅌㅌ

  • 22.12.20 00:33

    나 수트입고결혼햇는데(걍 당연하다는듯이 물어보거나 허락받거나 반응살피거나 하는거 없었음 부모님들은 어느순간 결혼준비한참하다가 알게됨) 오히려 어른들이 멋있다고 쌍따봉날려주고 로비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나한테 박수쳐주고 그랬음 젊은남자들이 더해; 걍 제가좋아서요!! 하고 밀어붙였으면 또 어떻게됐을지.. 굳이 ~~하지않을까? 하는걱정에 먼저 굽히지않아도 해결되는일들이 많은데 아쉽다

  • 22.12.20 00:37

    애초에 왜 허락을받아야한다고 생각을하고 허락받고 숙이고 들어가고 상사한테 결재받듯이 그러는지... 진짜 그럴필요없는데 위축되지말고 어차피 인간대 인간으로 대화하는건데 먼저 이때까지의 며느리상은.. 이런 생각에 숙일필요 없는것 같아! 걍 굳이 선언안하고 나중에 알고보니 수트였고 난 수트가 좋아서 입는다 이렇게만 얘기하면 될 야기인데 ㅜ

  • 22.12.21 11:52

    @쩔미따리 여시 수트어디서 빌렸엉??

  • 22.12.21 18:55

    @디카페인커피맛 나그냥 작은 웨딩드레스샵에서 수트 대여해주는데 찾아서 수트 맞췄어! 일반 웨딩드레스샵말고 심플한 드레스나 원피스, 웨촬원피스, 돌잔치 원피스 같은 옷 대여해주는곳에 수트가 있더라구

  • 22.12.20 02:04

    결혼식은 뭘 해도 말이 나오니 그냥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는거 나쁘지 않아

    전형적인 웨딩을 안할거면 마이웨이 하겠다 생각하고 남 의견 절대 들으면 안됨

    웨딩 관련해선 친한 친구들도 말리는 경우 엄청 많거든 ㅎ 보수 끝판왕인거같음 결혼이 ..

  • 22.12.20 07:50

    하 걍 안타깝다...

  • 22.12.20 12:01

    댓글보고 2010년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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