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아니 도로에서 풀 뜯는 흑염소를 만난다는게 ㅎ
오막살이 추천 0 조회 167 24.04.01 10:0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01 12:18

    첫댓글 야생 염소일까?
    추운 겨울 뭘 먹고 추위를
    피했을지

    탈출한 염소 이면 주인이 찾아가면 좋으련만
    괜시리 오막살이님 걱정을
    더하네요

    새로 시작하는 4월 즐거운 일만 가득 하소서

  • 작성자 24.04.01 15:04

    겨울에 산속에서 살았나 봅니다..
    추웠을 건데요 산속이라서
    반가웠어요 작년에 보고 또 만나서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이어 가세요 ^^*

  • 24.04.01 15:13

    동물들이 살아가는거 보면
    신기해요.
    사람 보다 더 강한 생명체들에 놀랍지요.
    도대체 그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활동하는거 보면 기특해요..ㅎㅎ

    오막살이언니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 작성자 24.04.01 15:52

    작년에는 너무 자주 도로에서 만나서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올해 들어 서는 처음 만났어요
    반가우면서 걱정 됩니다
    혹여 잡혀 갈 가봐
    좋은 시간 되세요 ^^

  • 24.04.01 18:06

    탈출해서 안들어가며 자유로이 사는 염소 같네요
    지들도 자유가 좋은가봐요
    그곳에도 봄이 오려고 길가에 파릇한 풀들이 돋아 나네요
    봄은 좋아요

  • 작성자 24.04.01 18:50

    저 길이 모두 벗꽃길 입니다
    아직 피지는 않았어요
    염소가 풀 뜯던 곳은우측으로
    하얀 목련 밭입니다
    저곳이 거의 바위산인데
    어디 있을곳이 있을까요 가파르거든요
    우리도 올라갔다가
    바위라 내려올수가 없어서
    빙 돌아서 내려온길인데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 24.04.01 19:03

    @오막살이 염소는 바윗 길도 잘 다니잖아요

  • 작성자 24.04.01 19:12

    @산 나리 그래도 너무 바위산이라 가파르거든요
    그래서 이해가 안가요 거기가 오래전 성이 있던 곳이라서
    돌무더기 산이랍니다

  • 24.04.01 19:16

    @오막살이 산양을 보면 벼랑같이 가파른곳에서도 잘 다니가든요
    게네들도 야생으로 자라면 그러고도 남을거예오

  • 작성자 24.04.01 19:19

    @산 나리 나리님도 빌어 주세요 성당 가시면
    무사 하게 잘살라고요 ^^
    나리님 말씀데로 잘 살길 바랍니다 ^^*

  • 24.04.01 19:10

    도로가에 내려와서 행여나 다칠까봐 걱정도 됩니다
    가다말고 차른 세웠군요
    안전하게 산에서 잘머고 잘컷어면 좋겠어용 ㅇ___

  • 작성자 24.04.01 19:13

    내려서 운전석에 붙어서 사진 찍고
    가면서 산속으로 풀있는곳으로 들여 보냇어요
    오늘은 제가 못봤어요 그시간에 올라 왔는데요
    안전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저두
    좋은 저녁 시간 이어 가세요 ^^*

  • 24.04.01 20:02

    쇼담골 옆 집 아저씨가
    흑염소 두마리 키웠는데
    한마리는 들개가 잡아 먹었어요.

  • 작성자 24.04.01 20:50

    세상에 그 아저씨 속 많이 상했겠어요
    이곳도 담비도 살고 버린 개들이 돌아 다녀요
    저희 농장 안에도 망을 찢고 들어 왔더라구요
    겨울에 눈위에 발자욱 보고 망 수리 했지만
    눈이 안와서 다녀 가는지도 모르네요
    편한밤 되세요 ^^

  • 24.04.01 22:04

    그동안 오막살이님댁
    주변은 온갖 아름다운
    꽃으로 그림 같았는데
    오늘 얘기 들으니 저는
    너무 무서운데 외딴곳에서
    혼자 사시는 언니는
    대단하십니다~^^

    흑염소 다시 보시면
    꼭 알려주셔요~^^

  • 작성자 24.04.02 06:30

    자연속에 산다는것은
    낮에는 햇님이 밤에는 달님이
    존재 하는것과 같습니다

    모든 두려움과 즐거움을
    내가 가슴에 안아야 편안해 집니다
    가장 무서운게 자연이다 ..
    이것은 느끼며 살고 있네요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이
    주변의 아름다움도 만듭니다 ㅎ
    즐거운 하루 열어 가세요 ^^*

  • 24.04.02 12:03

    선배님 사시는 곳이 좀
    외진 곳인데
    대단하셔요.
    그런데 저도 시골에 살고보니
    새벽에도 마당에 나가는거
    보면 무서움이 없어졌나봐요~~

  • 작성자 24.04.02 19:15

    저도 산속이라 외지긴 합니다
    제가 제일 산꼭데기 입니다
    계곡도 있고 조용하고 해서
    이곳을 택했어요
    오늘은 가는 길에 산길 입구 부터
    벗꽃이 피기 시작 하더라구요
    현정님은 어디신데요
    누구나 자기집은 안무서운 겁니다 ㅎ

  • 24.04.02 19:29

    선배님
    전 울산 시내에서 25분 걸립니다.
    10분만 가면 부산 기장입니다.
    선배님께서는 어디 사셔요?
    아직도 일이 안끝났어요.
    내일 비온다고 머위 옮겨 심고
    있어요

  • 작성자 24.04.02 19:42

    저는 대전에 삽니다
    시내로 들어가면 신호에 시간 걸려서
    고속도로 타고 다닙니다
    집에서 나와서 한 50여분 정도 걸리나 봅니다
    이곳은 지금 막 비가 내리기 시작 했어요
    김치도 담구고 피곤하시겠네요

  • 24.04.02 19:43

    @오막살이 랜턴 켜고 머위 옮기고
    있어요
    내일 비온다고 해서요 ~~

  • 작성자 24.04.02 20:02

    애고 비오고 심어도 잘살아요 머위는
    얼마나 강한데요 그냥 꾹 심어놔도 너무 잘 번지고
    일년 지나더 주변을 다 덮어요
    언덕이나 사용 안하는 곳에 심으면 좋더라구요
    수고 많으십니다..

  • 24.04.03 06:56

    저 염소는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야생 염소였으면 좋겠어요.
    사람들한테 쫓기지 않기를 바라고
    싶네요.
    한 마리는 어디를 갔을까 저도 궁금합니다.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오막살이 님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4.03 08:46

    작년 이맘때 부터 보이더라구요
    가출을 한 염소인지 야생인지
    다치거나 나쁜사람한테 잡힐까봐
    그곳을 지날때마다 살피게 되고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반갑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다니다 보면 알겠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