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어 ‘야구하는 수퍼 고릴라’가 찾아온다. 7월 17일 개봉하는 <미스터 고>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제7구단>을 원작으로, 서커스탄 소녀와 고릴라 링링이 프로야구 팀에 입단해 수퍼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미스터 고> 역시 제작 초기부터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오! 브라더스>(2003)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까지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린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C.G. 주인공 ‘고릴라 링링’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또한 한국 영화 최초로 풀 3D로 제작했다는 점, 실사 영화로는 한국 최초로 중국과 동시 개봉한다는 점 등이 꾸준히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월 1일에는 <설국열차>의 우렁찬 ‘출발 기적소리’가 극장가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설국열차>는 4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영화로 냉전 시대 갑자기 찾아온 기온 이상으로 혹독한 추위가 닥친 지구에서 유일한 생존처인 열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봉준호 감독-배우 송강호’라는 환상의 짝꿍을 핵으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서 빚어낼 시너지 효과에 오래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괴물>(2006)에서 이미 합을 맞춘 송강호와 고아성이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크리스 에반스, 옥타비아 스펜서, 제이미 벨과 한 화면에 있는 상상만으로도 관객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기 충분하다.
9월 중 개봉 예정인 <관상>은 <연애의 목적>(2005) <우아한 세계>(2007)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작품으로,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백윤식, 조정석 등이 출연하는 멀티 캐스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상>은 사람의 운명을 꿰뚫어보는 관상가 내경(송강호)이 수양대군(이정재)과 김종서(백윤식)을 만나며 정쟁의 한복판에 휘말리게 되는 사연을 내밀한 드라마로 풀어낼 예정.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의 묵직한 연기 삼각 편대가 중심을 잡는 가운데 수양대군을 연기하는 이정재의 첫 사극 도전, 조정석과 이종석의 젊은 배우들의 연기 변신까지 더해져 관객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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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녀삼총사는 왜 껴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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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ㅋ
중간에함정이있는듯..
진구야! 으헝 윤석찡 화이는 진리다~★
설국열차, 화이, 관상 봐야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미녀삼총사..ㅋㅋㅋ 지구를 지켜라재밌겠다
다 기대되ㄷㄷ하고 변호인동^^
진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진구야...ㅠㅠㅠㅠㅠ
설국열차랑 관상 꼭 봐야지 ㅋㅋ
음...어째서죠 다 망삘이나는건...
화이는되게궁금하긴하네 포스터가 저러니까 한번 더 보게되고 생긱하게되고 보고싶게끔한다
중간에 함정이 있어요.....
관상 제발 다른스틸컷없나요ㅋㅋㄱㅋ정석찡ㅜㅜ
진구와 윤석찡이라니!!!!!!!!!!
관상 화이 기대된당♥
관상!!!!!!!!!
오 화이랑 설국열차 완전기대된다.....!!
설국열차! 화이! 관상!!! 꼭 볼 거야!! 두번 볼거야!!!! ㅠㅠ
감시자들 빼고 다 보고싶당!!!!
나 아무생각 없었는데 화이......진짜 재미있겠다!
설국열차!!!!!!!!!!!! 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