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어딜가나 내하기 나름
지 존 추천 1 조회 881 20.01.15 12:26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1.15 12:42

    첫댓글 그래요 사이버 친구도 친구입니다 하지만 어찌 어찌해서 사이버를 나오면 다 잊어 버리는것이 사이버 친구
    고향 동창은 십년 만에 만나도 어제 그제 만났던 것처럼 금새 이야기가 이여지지요 ㅡ
    장 단점이 있습니다만 내일를 알수 없이 살아가니 만나면 즐거운 친구가 제일이지 싶네요

  • 작성자 20.01.15 13:45

    누이 말씀처럼 내일을 기약할수 없으니 그져 만나서 즐겁고 좋으면 그걸로 ㅎㅎ

  • 20.01.15 12:50

    지금 아내도 사이버에서 만났구요.
    지금 가까이 지내는 여러친구들도 사이버에서 만난친구들이지요.
    물론 어릴적 부랄친구들은 항상 여전하구요.
    당근 자기하기 나름입니다..ㅎ

  • 작성자 20.01.15 13:46

    그렇지요 어디서 만났느냐가 중한것이
    아니니까요

  • 20.01.15 13:29

    우정은 첫만남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기술도 필요한것 같아요.

    같은 학교를 졸업한건 그냥 동창일뿐이지
    모두 친구가 되는건 아닌것처럼...

  • 작성자 20.01.15 13:46

    당연하신
    싸이버또한 매반 마찬가지니 ㅎㅎ

  • 20.01.15 13:39

    우정도 서로 관리 해줘야
    영원한 친구가 되겠지요
    진정한 친구ㅣ명 만있어도
    성공이라고 하더군여 ㅋ
    내가 좋으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ㅎ^^

  • 작성자 20.01.15 13:47

    당연 관심과 관리없인 ㅎㅎ

  • 20.01.15 13:40

    “우연이 인연이 되고, 인연이 필연이 되려면 서로 노력을 해야 한다”란 말이 있지요.

    저는 SNS상에서 만난 인연도 오프라인에서 만난 인연과 같이 봅니다.

    그러기에 SNS상에서 대화를 나눌 때 진솔하게 상대방을 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상처도 입었지만 오프라인이라고 마음에 상처를 안 입는 것은 아니기에 몇 차례 기회를 주다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인연을 끊어 버립니다.

    왜냐하면 인연이란 끈은 서로 노력할 때 더욱 더 굵어지지만, 만약 한 쪽만 열심히 꼬고 다른 쪽은 가만히 있거나 풀고 있으면 그 끈은 결코 굵어질 수 없으니까요.

  • 작성자 20.01.15 13:47

    잘대처하고계시네요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ㅎㅎ

  • 20.01.15 13:56

    지존방장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어딜 가나 지하기 나름이 아닌지요? 그래서 더욱
    발악(?)같이 열정으로 달려가기도 해보고 즐긴답니다.
    좋은 말씀을 명심하면서 오늘도 점심도 손님을 만나고
    저녁에는 또 다른 모임을 진행합니다. 인생사 뭐있나요?
    서로가 어려울 때 도와주고, 잘나가면 밥도 사는 그런 모임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 작성자 20.01.15 14:24

    그런모임보다 더좋은 모임이 또 어디있을까요 ㅎ

  • 20.01.15 14:28

    @지 존 지난 35년간 거의 그렇게 지내왔답니다.

  • 20.01.15 14:12

    싸이버 인연은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죠,다가서면 뒷걸음질 할수밖에요..천사의 얼굴로 다가섰다가 한순간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는것을 경험해보고는 고개 절레절레 흔듭니다.^^

  • 작성자 20.01.15 14:23

    아 그런것들이 어디 싸이버 뿐인가요 우리 일상생활속엔 더만이 내제되어있잖아요
    그건 결국 부딫치며 해결하는수 밖에요
    너무 과잉친절 또한 피해야겠지만요

  • 20.01.15 14:33

    어딜가나 내하기 나름ㆍ
    친정엄니 말씀이 갑자기 생각납니다ㆍ
    ㅎ눈치도 빨라야 하고ㆍ입도 무거워야하고ㆍ
    눈도 귀도 다 닫아야하고??ㅎ
    그렇다고 무관심은 아니고ㆍ
    중심은 가집니다ㅎ
    어려운 인간관계 되도록 배려 노력하며요ㆍㅎ
    저는 요ㆍ^^

  • 작성자 20.01.15 18:15

    누님 인간성이야 다알지요 ㅎㅎㅎ

  • 20.01.15 14:39

    평균치의 사람들이 만나서 평균 정도의 소통을 이어가는 카페.
    가치있고 건강한 관계를 얼마만큼 유지하느냐는 오로지
    본인의 철학과 접근법에 따라 달라지리라 봅니다.
    저는 오래전 띠방카페를 통해 극소수의 해외 동갑내기 여자 친구들과
    십수년동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이
    한국에 올때면 꼭 우리집에 재우지요.
    아내랑 대청소도하고 화병의 꽃도 바꾸고 이불, 베개도 빨고..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이합니다.
    미국, 일본..
    친구는 집에 올 때 꼭 아내와 아이들 선물을
    준비합니다.저 역시 선물꾸러미를 준비하구여.
    아내와 셋이서 새벽까지 마시는 술잔에 어린
    투명한 향, 짜릿한 우정.
    예의와 노력이 빚어낸 맛이지요.

  • 작성자 20.01.15 18:14

    잘하시고 사시네요 쉽지않은 일인데
    잼나게 이어가십니다 ㅎㅎ

  • 20.01.15 15:19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기때문에
    어디에서 만나든 편안하게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정분을 쌓아간다면 좋은 관계가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20.01.15 18:13

    참 좋은말씀 입니다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1.15 22:29

    정말 잘생긴 예전 신영일 배우하고 똑같은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1.15 22:28

    약간 튀기같은 모습 ㅎ

  • 20.01.15 20:47

    싸인연은 길지가 않은게 단점이지만 진실하면 오래간다고 믿고
    열심히 살아간답니다.

  • 작성자 20.01.15 22:28

    그럼요 ㅎㅎ

  • 20.01.15 22:03

    난 싸이버 병아리 라서 아적 잘모르지만 !!
    언 왕고참 허시는 말쌈 ㅎ 싸이버 인연 흐르는 강물이여 !!
    더도말고 덜도말고 기차 철길처럼 ㅎ 평행선으로 ~~~ㅎ

  • 작성자 20.01.15 22:27

    기차 평행선 이라 ㅎㅎ
    달듯말듯 그런 앤매모호한 ㅎ

  • 20.01.16 03:13

    싸이버공간이래도
    같은 과 끼리는 대번 알아 보고 친구가 됩니다
    더러 잘못 집었을때도 있긴 하지만~
    끈끈히 오래가는 지인들도 많습니다

  • 20.01.16 05:55

    그냥......
    어디서 만남 이던지..
    상대방을 배려 하고..
    편안하게 해 주는 분 이라면 좋을 듯 싶어요..ㅎ

  • 20.01.16 06:50

    동갑내기 친구들과 거의 20년을 친형제들
    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싸이버 친구들입니다.
    그들과는 경조사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며 잘 살고 있습니다.
    제겐 오래 된 친구들이 많습니다.
    고향 친구들, 56년 동안 우정을 쌓아 온 친
    구, 40년지기인 한동네에서 시부모님 모시
    고 살았던 친구들, 오랫동안 정을 나누며
    살아 온 직장 동료등등.
    얼마 전에는 카페의 어느 지인이 음성에서
    맛있는 열무김치 직접 담가 택배로 보내주
    어서 절 감동하게도 했습니다.
    우리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은 다양해서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헤어지곤 하는
    데 인연이 있어야 오랫동안 유지되는 듯 보
    이기도 합니다 ...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1.16 08:19


    그럼요.
    목포댁님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 20.01.16 06:50

    그래요.어딜 가나 내 하기 나름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성격상 잘 못하는
    저 자신이 싫습니다. 부러워요.

  • 20.01.17 06:05

    ㅎ 13년만에도 연락이 되는군요
    그래요 뭐 하기 나름 이지요
    만남은 뜸하지만 20년전 활동했던 지인들
    함께하는 단톡방이 있어서 소식 접하곤 하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