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속 원리 쏙> 물리 | 도구의 역사
돌에서 우주선까지
글 양대승 | 그림 이형준 | 감수 여상인, 류성철 | 판형 227×280 | 올컬러
40쪽 | 값 11,800원 | ISBN 979-11-90267-40-3 (77420) | 발행일 2020년 1월 20일
• 국내도서> 유아> 그림책, 만화> 지구/우주/환경
• 국내도서> 유아> 교양/학습> 자연관찰/과학
• 국내도서> 유아> 그림책> 교양 학습 그림책
책 소개
• 누리과정 교과 연계
생활 도구 – 다양한 생활 도구
생활 도구 – 생활 도구를 움직이는 힘
•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사회> 2.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5학년 2학기 <사회> 1. 우리 역사의 시작과 발전
6학년 2학기 <과학> 2. 전기의 작용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먹을 것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살았어요.
이들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매서운 추위와 사나운 짐승들의 공격이었어요.
“짐승들을 물리칠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사람들은 도구를 쓰기 시작했어요.
원시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도구의 역사를 꿰뚫어 보는 과학 지식 그림책!
출판사 리뷰
도구는 어떻게 발달되어 왔을까?
《돌에서 우주선까지》는 인류 최초의 도구인 돌과 나뭇가지부터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우주선까지,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겨난 도구(기계)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떤 도구를 사용했을까요?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로 사냥을 하고 살았던 구석기 시대를 거쳐, 밭농사를 시작한 신석기 시대부터는 돌을 갈아 다양한 농기구들을 만들어 썼지요.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으로 무기와 제사용 도구, 거울과 방울 같은 정교한 도구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철기 시대에는 쇠를 이용해 더욱 단단한 무기와 농기구를 만들었고요. 그리고 훗날 전기와 물의 힘 등을 이용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가 발명되어 사람들은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지요.
이처럼 도구의 발달 과정은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이 책은 인간이 여러 한계를 극복하고 더 손쉽고 편리한 방향으로 도구를 정교하게 발달시켜 왔음을 압축적으로 보여 준답니다. 태어나자마자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접하는 오늘날 아이들에게 옛 사람들의 지혜가 켜켜이 쌓여 현재가 있음을 깨닫게 해 줄 거예요.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원시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도구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수채화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원시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그 당시 삶의 모습을 자세히 엿볼 수 있지요. 가장 중요한 정보 전달도 놓치지 않아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등 각 시대별로 사용된 다양한 도구들의 이름과 세밀화를 페이지 한쪽에 따로 실어 작은 도감처럼 편집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 안에는 지문에 미처 담지 못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아 아이들이 훨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그림책을 읽어 두면 초등학교 과학 공부가 어렵지 않고 즐거워져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니까요. 실제로 초등학교 사회 시간에는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우리 역사의 시작과 발전’, 과학 시간에는 ‘전기의 작용’ 등을 배우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중에 아이가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부록 <미리 보는 교과서> 코너에서는 초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을 미리 알려 주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너에서는 예비 초등생 및 저학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과학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또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어 주는 ‘재미있는 만화’도 실려 있어 아이들의 ‘스스로 학습’을 도와줄 거예요.
귀로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이 그림책은 오디오북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 책의 앞 면지에 실려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오디오북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를 깨우거나 재울 때, 또는 장거리 여행 시 차 안에서도 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 마음껏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습관처럼 늘 오디오북을 듣다 보면 과학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차례
· 돌에서 우주선까지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먹꾸의 도구 36~37
작가 소개
글 양대승
순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린이에게 정확한 지식과 세상을 올바르게 보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다양한 책을 기획·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인체가 궁금할 때 히포크라테스에게 물어 봐》《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도깨비 선생님의 논리 학교》《재미있는 독도와 역사 분쟁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형준
순천에서 태어나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산업공예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신데렐라》《소가 된 게으름뱅이》《연개소문》《앗, 깜빡 속았네》 등이 있습니다.
최종 감수 여상인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초등과학 책임교수, 초등과학 실험분과 지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등학교 교과서-화학Ⅰ,Ⅱ》《물질의 상태》《상태 변화와 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감수 류성철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 중등 과학 실험 놀이 교육 연구회’ 회장, ‘전국과학교사협회’ 이사와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를 지냈습니다. 지금은 노원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개념 잡는 초등과학 사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