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KB국민은행 |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강남권 재건축이 활발한 서울은 0.08% 올랐고 수도권(0.04%) 역시 상승했다. 지방 5개 광역시(-0.01%)와 기타 지방(-0.02%)은 하락해 차이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과천(0.24%) △강남구(0.15%) △서초구(0.15%) △마포구(0.14%) △송파구(0.13%) △영등포구(0.12%) △강동구(0.12%) △강서구(0.11%) △인천 서구(0.10%) △부평구(0.10%)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하남(-0.08%)과 안성(-0.03%), 용인 수지구(-0.01%) 등은 전주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0.1%)는 2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부산(0.03%)과 대전(0.01%)은 상승했고 광주와 울산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기타 지방에서는 강원(0.06%)과 전북(0.01%), 전남(0.01%)이 올랐고 그 외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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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상승 지역은 △강북구(0.15%) △구로구(0.14%) △서울 중구(0.12%) △수원 영통구(0.12%) △강서구(0.12%) △용산구(0.11%) △마포구(0.11%) △성남 수정구(0.10%) △은평구(0.10%) △용인 처인구(0.10%) △수원 장안구(0.09%) △과천(0.09%) 등이다.
대구는 매매가에 이어 전세가격도 한 주 동안 0.07%하락했다. 울산은 0.01% 하락해 2주 연속 전셋값이 떨어졌다. 부산(0.03%)과 광주(0.06%), 대전(0.02%) 등은 올랐다. 기타 지방에서는 △제주·서귀포(0.16%) △원주(0.08%) △여수(0.07%) △순천(0.05%) △춘천(0.05%) 등이 상승한 반면 △구미(-0.09%) △창원 진해구(-0.09%) △천안 서북구(-0.07%) △거제(-0.06%) 등은 하락해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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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