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blanche, 카카오 니니즈
귀여운 죠르디
근데 죠르디는 취준생임
끝에 보면 올해는 꼭 취업했으면...보여?
취준생이라면 자소설 맞춤법검사기 돌리던 실력으로 알 수 있었던 것
바로 화이팅 vs 파이팅임
원래 초록창을 쓰지만 특별히 다음으로 검색해봄
파이팅이 바른 표현!
그러나 죠르디 이모티콘을 보자
이라고 말하고 있음
죠르디씨... 이거 실수 인가요?
1. 실수다
이모티콘이면 공식적으로 죠르디 얼굴을 달고
많은 사람에게 쓰이는 것
이런 자리에 화이팅을 쓰다니 실수한 것이다.
게다가 죠앙(앙몬드)처럼 언어 유희도 아니다.
정말 순수하게 파이팅을 화이팅으로 사용한 것
쉽게 접하는 외래어인만큼 조심했어야 한다.
패밀리를 훼밀리라고 읽는 것과 똑같다!
죠르디는 취업하려면 화석으로 있던 세월만큼 걸릴 것
2. 생활언어다
이거 쿠킹호일이라고 안하고 쿠킹포일이라고 읽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런 것처럼 인간 국어규범이 아닌 이상 일상생활에선 다들 어느정도선은 포용한다
그런 의미에서 생활처럼 사용한 것
생활밀착형 이모티콘을 위한 큰 그림이다.
죠르디 인턴에서 정규직 가능할 것
3. 기타
나는 죠르디보다 앙몬드가 죠앙
등등
진지X 실제 그림 담당자에게 피해가 가는 것 원치 않아요
혹시나해서 붙여둡니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blanche
첫댓글 222 자소서 쓰듯이 린생 살지 않잖아요.
귀여워
죠르디가 맏다
쬬르디 ㅠㅠ
첫댓글 222 자소서 쓰듯이 린생 살지 않잖아요.
귀여워
죠르디가 맏다
쬬르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