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어물전이 풍성하여 다행입니다.
특히 민어는 여름철엔 너무 비싼 생선인데,
명절 앞두고 어획량이 많아져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서민의 생선으로
설 명절 어물전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일입니다.
예년에는 생물 참조기나 먹갈치로 명절 선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착해진 가격의 민어로 대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하여 맛있는 민어가 맛없는 민어가 될 수 없으니
현명한 선택이신 듯합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2척, 근해안강망 2척, 유자망 1척 , 자망 5척
총 10척 어선이 2,400여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대부분 어선이 어제까지 모두 입항하여
오늘까지 나누어서 경매가 되었습니다.
내일은 소형어선이나 자망 어선의 소량 생선만 위판될 거라 예상합니다.
오늘 목포 선어판장 생선은 추가 매입하지 않았고
활참숭어, 활자연산 방어만 입고 됩니다.
명절 택배는 내일 24일이 마지막 발송일입니다.
마지막 발송일에는 택배 물량 폭주가 예상되므로
오늘 주문해 주세요~
명절 앞두고 많이 분주한 한 주를 보내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마무리 잘 하고
대상수산 식구들과 함께 일주일의 휴가를 보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