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예빈산.
날짜 : 2009년 1월 4일( 일요일)
시간 : 오전 10시
만나는 장소 : 팔당역 1번 출구 앞 광장
준비물 : 도시락, 간식, 생수
회비 : 일만 오천원
뒷풀이 장소 : 팔당 본가 매운탕(031-576-3797) 팔당댐 시골밥상집 바로 옆
산행 코스 : 팔당역 → 팔당 2리 마을회관 → 갈림길 → 율리 고개 → 예빈산(직녀봉) → 견우봉 → 승원봉 →
천주교 공원 묘지 → 팔당댐
산행 시간 :약 3시간 30분소요
오시는 방법 : 중앙선 팔당역 하차
1호선 - 용산, 청량리,회기역 환승
2호선 - 왕십리역 환승
3호선 - 옥수역 환승
※ 참고 - 용산역에서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며 팔당역이 종착인 기차를 타셔야 편합니다.
좀 더 빨리 가시겠다고 앞서 오는 기차(덕소행)를 타시면 갈아타는 역에 내리셔서
한참을 걸어가 결국은 나중에 내려가는 팔당행 기차를 타셔야하니
먼저 간 사람도 역에 내려보면 같은 기차에서 내리게 된답니다.
(제가 한번 시행착오를 겪었던 일이라 작은 도움말 드립니다.*^^)
버스 이용시 : 2호선 강변역 테크노마트 옆에서 112-1번을 타시고 팔당 대교 건너서 하차 (약 45분 소요)
산악회 봉사자
회장 : 돌서리님 (010-5757-2009)
산악대장 : 한배미님 (011-756-7222)
총무 : 마(MA)
좋은 생각이나 마음을, 우물의 물처럼 퍼 올릴수 있는것 이라면, 많이 많이 긷고 싶단 욕심 부려봅니다.
여러분! 2009년 새해에는, 무한자원인 웃음의 활 시위를 조용히 당겨 두셨다가
혹여 작은시름 가진 분들 주위에 계시면 가차없이 쏘아주세요.
웃음은 삶에 활기를 북 돋워주고, 처진 기분도 회복 시켜주는 기적의 약이 거든요.*^^
마음이 윤택해지면 생활에 탄력이 생기고, 그래야 산에도 오고 싶어 지시겠죠?
산에 오실땐, 마음 다 비우고 오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우리 박사님들과 어울림 하시다 보면, 담아 가실것들이 무진장 많이 있거덩요
.
경제가 어려워 힘은 조금 들지만, 휑한 마음 한구석에 남아 숨어있는 한점 불씨를 찾아 보자구요.
하지만, 남이 버릴수 있는걸 우리가 줍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좋겠습니다.
저는 산 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고, 여러분을 만나 이렇게 인연 되어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어색하기도 했고.. 세상 물정 모르던 언년이가 도시에 나온 격이었다고나 할까요?
헌데 따스한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이, 한정된 생각의 자명고를 찢게 해 주셨습니다.
아직도 산행 망설이는 분들 계시다면, 참여하셔서 우려였다는거 느끼시게 되길 바랍니다 .
마치 수를 놓은듯한 산세가 첨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팔당 호숫가의 예빈산.
그 곳으로 님 들을 초대합니다.
훗날 우리가 추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오늘이라는거, 기억 하시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손 사래치며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여러분들.
2009년 새해에는 두루두루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봉사활동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구요.
앗! 참 잊은게 한가지 있는데요. 따뜻하고 가벼운 내피와 아이젠은
미리 챙기셔서 배낭 한 귀퉁이에 넣어 두시기 바랍니다. 새해 새산에서 뵙겠습니다.
*세종대왕님께서 종산제날 못 주셨다고 오늘(22일)회비를 내 주셨습니다--회비잔액(620,628원)*^^
중앙고문님 행운을 한아름 놓고 갑니다.
카메라 가지고 계신분들 사진촬영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09년 첫 산행에 참석이 어렵습니다 .돌서리회장님. 마 총무님 ?산악대장님? 넘 미안 합니다 .2월 산행에서 빕겠습니다" 2009년 박사모 산악회 홧 ㅡ팅이구요, ㅡㅡㅡ예빈산 무탈없이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미남미인님 새해엔 뜻 모두 이루시구요. 담달 산행엔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