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기 때문에 환자로 대한거고 진료할뿐이며 사건화하는건 형사몫이라던데, 범죄자는 형사재판 가기까지 제발로 경찰서 찾아가서 제가 성범죄자입니다~하고 자수한대? 이 사건의 경우 친엄마 스스로가 성범죄자를 집안에 들여놓고 방관하고 있어서 도움 청할 곳도 없잖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조항이 법으로 괜히 정해져있는게 아님. 그리고 “의무”라는건 무조건 해야하는거지 이게 방송이라서, 유명인이라서 등등 아무런 예외사항 없이 적용되는 조항이고, 심지어 피해아동이 신고를 필사적으로 반대하더라도 신고해야해
아동 학대의 87%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함. 아동학대의 경우 제3자가 목격하기 힘든 집안이 범죄현장이고, 이미 가해자와 피해자가 정서적 물리적으로 유착관계가 깊기 때문에 아동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기도 힘들고, 범죄인걸 인지하고 있다해도 보복 및 생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신고하기 힘듦. 그래서 아동학대 문제에는 교사나 의료인과 같은 전문인력의 책임이 커지는거야 미국은 의무신고 어기면 이를 방관한 의사와 교사도 중범죄로 형사처벌받는데, 우리나라니까 유한거..
의사는 진료만 해야한다 같은 발언이 아동들을 더 위험에 처하게 한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음 모두가 제도권 안에 있으면 참 좋겠지만, 아동은 약자이고 우리 사회는 공권력의 손이 닿지 못하는곳이 더 많으므로 누구나 책임감 갖고 행동해야함 특히나 사회적 영향력이 센 사람이라면 더더욱..
의사는 진료만, 교사는 교육만 할거면 의사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왜하고, 교사들 범죄, 마약기록은 왜 조회함? 교육자, 의사들에게 도덕적 책임감이 더 크게 부여되는 이유는 한 사람의 생명과 삶에 끼치는 영향력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야. 그만큼 의사, 교육자들에게는 큰 도덕적 책임이 있기 때문에 명예나 권력, 연금 등 주어지는 혜택도 많은거 .. 그런 의미에서 아동교육계 권위자이자 의료인인 오은영이 책망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그게 싫으면 시간당 60만원 받고 상담하지 말고 의사가운 벗던지 장소가 TV세트장이건 병원이건 상담 진행은 정신과전문의 오은영으로써 하는 의료행위임. 의사 자격증 없으면 누가 일반인 오은영한테 상담받으러가? 이 상황에서 방송이 촬영되고 방영되기까지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된 아이보다 오은영 걱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끔찍해.. 공중파 TV방송에서 아동심리상담 전문의가 ‘유난히 촉각이 예민한 애’라고 2차가해 버젓이 하고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피해아동들이 어떻게 전문가들을 믿고 도움의 손길을 뻗치겠냐고.. 왜 범죄자보다 오은영이 더 욕을 먹어야 하느냐고? 여시들이 쌍욕하는게 아니잖아 지금. 그리고 범죄 가해자는 한 명한테만 영향을 끼치지만, 의사는 한명이 잘못된 선택을 하면 한두명만 피해입고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
아니 성범죄에 어쨌거나,방송이니까 가 안통한다니까? 저 자리에 지금 방송인 자격으로 나가 있는거야? 수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에게 상담받고 싶어하는 게 방송인이라서가 아니라 관련 분야 내 최고 권위자고 의료인이기 때문이잖아. 의료인은 아동 학대,방임을 목격할 시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데 뭘 자꾸 방송 핑계대고 있어. 애초에 저 사연을 접하고 해당 피해 사실을 영상으로 봤을 때 신고했어야 한다고. 왜 방송이고 내담자는 부부이니까 쉽게 못했을 거라고 하는 거야? 가해자에겐 아이에게 미움받지만 아이와 친해지려 노력하는 가정적인 가엾은 새아버지로 미화시키고 성추행 피해자인 아동에겐 촉각히 유달리 예민한 아이 취급했잖아. 이게 정말 의료인으로써 할 말인가? 본인들이 들어도 아 어쩔 수 없겠다, 욕하지말자고 할 건가? 진짜 이해가 안가..금쪽이에서 엄마들한테 가감없이 단호하게 말 한 것처럼 하지. 왜 못하는 지 정말 모르겠어. 물론 오은영박사 외 다른 패널들,제작진들 모두 방관자고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함.
오은영이 욕이라도 했어야 하는거냐고 뭘 어떻게 더 하냐고 하더라ㅋㅋ 누가 쌍욕하라고 했나요? 방송 봐봐. 부부보다 피해 아동에 더 집중할 수 있었잖아 애가 싫어요를 6번 했는데 정말 오은영이고 제작진이고 패널이고 그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더 없었는지 개탄스러운거지 맥락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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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늦더라도 피드백 해주셨음 좋겠어
실망
제발 방송전에 제작진이나 출연진, 오은영 박사가 신고한 이후에 방송되었기를 바란다.....
아직도 먹금중인게 더 기가막힘
나도 이번일로 엄청 실망함
아들맘스러워...
매 년 아동학대 신고 의무 교육도 받으셨을텐데... 왜 그러셨는지 정말 궁금해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이 일은 확실히 피드백 해주셨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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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지금 누가 더 오은영박사님을 여자라는 성별에 가둬놓고 생각하는건지? 여자라서 더 까이는게 아니라 그 분야 최고인 사람, 말의 무게가 무거운 사람이기때문에 비판받는건데 무슨..
아니 어떻게 이런 일에도 성별을 먼저 끌고 오는거야…
진짜 너무 실망스러워…
여성들이 지금까지 수많은 성폭행 성추행에대한 불쾌감을 '예민함'으로 가스라이팅당했던거에서 벗어난지 얼마나 됐다고 저 명백한 성추행 성폭력을 의사란사람이 예민함으로 치부해버리는거냐고
그리고 어떤 아이만 예민하게 느끼거나 반응하는게 말도 안되는 얘기인게..난 어릴 때 당한 성추행들 일부러 둔한 척, 이해못한 척 하고 모른 척 넘어갔었음..원래 엄청 예민한 편인데 어릴 때부터 상황따라 둔하고 모르는 척 잘했음.
오박사님 진짜실망이야...둘러말했겠지하기엔 표정이랑 멘트가찰떡 진짜그렇게생각하는거같아
마자 의료인은 의무있음... 진짜 실망스러워 ㅠㅠ
이 방송에서 아이빼고 책임과 죄를 피해갈 사람은 한명도 없음 오은영은 하물며 본인 이름 대표로 내밀고 하는 방송인데 피해갈수가 있나?
앞으로 아동성추행범이 내가 너무 외롭게 자라서 그랬다 웅앵 ㅇㅈㄹ 할수도 있는데 진짜....너무 실망했음 범죄에요 범죄 심지어 아동입니다....
여자 잘되는 거 못본다고 하는 사람이야 말로 오은영을 한명의 의료인, 전문가가 아니라 여자로 보는 거라고 생각함. 과연 저게 아동학대 피해자를 목격, 마주한 의료인의 올바른 태도임?
오은영박사님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이건 확실히 피드백하시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어…
ㄹㅇ실망함ㅋㅋㅋㅋ금쪽이 볼때도 가끔 엥스럽긴했는데 내가 뭘알겠어;;이러고 넘어갔는데 이번건은 정말 실망임 6살애기 젖먹이는건 기괴하고 애를 망치고있다고 그렇게 단호하게 잘만 얘기했잖아 근데 애가 싫다고 발버둥치는건 촉각이 예민한거임??? 선택적 분노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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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내말이… 아직까지 입장발표 없어서 실망을 넘어 비난하게 돼
신고 의무자가 이상을 못 느끼는 걸 보니 지금도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학대 속에 있을지 처참하더라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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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꽉 끌어안고 올리고 했으면 바지가 저렇게 벌렁 들려있어 ㅅㅂ
이제 방송에는 안나오면 좋겠어...본업에 충실하세요...애가 티비보고 놀랄까 걱정돼
최소한 피드백이라도 있어야되는데 이정도 반응을 무시하고 있다는게 점점 건널 수 없는 강 같음..
딸이있었더라면 그래도 이러셨을지가 궁금할따름
유명하고 커리어 뛰어난 여성 지킨다고 비판받을만한 것들 죄다 입막음하려는 게 너무 보기 힘들어ㅋㅋㅋ 한두번도 아니었고... 그게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는 게 더 갑갑함
그전에 저 아저씨좀 법원에 보내봐
아니 성범죄에 어쨌거나,방송이니까 가 안통한다니까? 저 자리에 지금 방송인 자격으로 나가 있는거야? 수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에게 상담받고 싶어하는 게 방송인이라서가 아니라 관련 분야 내 최고 권위자고 의료인이기 때문이잖아. 의료인은 아동 학대,방임을 목격할 시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데 뭘 자꾸 방송 핑계대고 있어. 애초에 저 사연을 접하고 해당 피해 사실을 영상으로 봤을 때 신고했어야 한다고. 왜 방송이고 내담자는 부부이니까 쉽게 못했을 거라고 하는 거야? 가해자에겐 아이에게 미움받지만 아이와 친해지려 노력하는 가정적인 가엾은 새아버지로 미화시키고 성추행 피해자인 아동에겐 촉각히 유달리 예민한 아이 취급했잖아. 이게 정말 의료인으로써 할 말인가? 본인들이 들어도 아 어쩔 수 없겠다, 욕하지말자고 할 건가? 진짜 이해가 안가..금쪽이에서 엄마들한테 가감없이 단호하게 말 한 것처럼 하지. 왜 못하는 지 정말 모르겠어. 물론 오은영박사 외 다른 패널들,제작진들 모두 방관자고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함.
당연함 ㅡㅡ
어떻게 저런말을? 2차가해아님?
맞아 응급실에서 아이 몸에 학대흔적있으면 의료진이 바로 신고해야하자나 의무라고 들었어
이건 영상 보자마자 대본 던지고 항의하고 신고했었어야돼.
아동학대 의심 신고해야지
그럼 그알 나온 다른 의사들은 왜 욕먹었노
ㅜ
이부분에 있어서는 피드백을 제대로 주면 좋겠음 그냥 넘어가면 실망스러울듯
피드백나왔는데 제작진 편집때문이래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도 이상하고 박사님도....
솔직히 오은영도 이상한데 뭘 자꾸 쉴드쳐
편집이든 뭐든 저렇게 옹호하는 말 해준 거 자체가 진짜 충격이야
오은영이 욕이라도 했어야 하는거냐고 뭘 어떻게 더 하냐고 하더라ㅋㅋ
누가 쌍욕하라고 했나요? 방송 봐봐. 부부보다 피해 아동에 더 집중할 수 있었잖아 애가 싫어요를 6번 했는데 정말 오은영이고 제작진이고 패널이고 그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더 없었는지 개탄스러운거지
맥락을 몰라..
저 엄마도 뭔 상담사라는데 ㅈㄴ 신뢰 안감
예민하다는말 진짜 싫어하는데 저렇게 싫다고 하지말라고 소리지르는 아이한테 촉각이 예민한 아이라고 하시니까 내가 다 힘빠지더라....ㅎㅎㅎ
촉각이 예민한 아이.. 외로운 남자... 이야^^ 진짜 이게 뭐야
게다가 아동 정신과 의사가.....??
난 진짜 같은 의료인으로서 너무너무너무 실망함
내 말이 이거야 실제 녹화장에서 어떤 말을 했냐가 중요한게 아님 아동심리상담 전문의가 이 사례를 보고도 신고하지 않고 방송에 나가게 놔둔거 자체가 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