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윗집에서 누수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웟집 집주인이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피해배상 비용을 지나치게 아끼려고 합니다.
5월 초에 윗층 집주인이 보낸 도배사가 와서 견적을 보고 갔는데 그냥 어디 어디 해드리겠습니다 하는 것만 구두로 이야기 나누고 5월 18일에 도배하러 방문하겠다고 일정 잡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침수된 부분이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윗층 집주인과 통화를 했는데 자기들은 이미 도배사를 보내서 견적까지 냈는데 왜 또 보상을 요구하냐며 예정된 대로 하겠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말하는 도배 시공 내용과 도배사가 이야기하던 시공 내용이 다릅니다. 서류상으로 정해진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는 도배사와만 이야기했을 뿐이지 집주인과 직접 대면해서 어디까지 해주겠다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현재 웟층 집주인이 기어코 예정일에 도배사를 보내서 시공을 하려고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 피해 배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도배할때 가구와 짐 옮기는걸 도와줘야 하나요? 도배사 쪽에서 도배할 공간 마련하는걸 도와달라고 하는데 저희는 피해를 입은건데 짐까지 옮겨줘야 하나요?
아니면 옮기는 노동과 비용까지 윗층 집주인이 알아서 부담해야 하는건가요?
윗층 집주인 태도가 너무 공격적이라 합의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대처 방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민사 형사 이혼 등 통합질문
손해배상
누수 피해 배상 문제 해결해주세요
비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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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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