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관음정근을 읽는데...
궁금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정근을 보면 석가모니정근, 아미타불정근, 관세음보살 정근, 지장보살 정근
이렇게 있는데..
제가 얼핏듣기로는 정근을 할 때나 보살님을 찾을 때는 한분만 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네가지 다 하면 안되는 걸까요?? ^ ^?
또 한가지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다보면 자꾸 화엄성중이 생각나는데
이런 것은 별 문제 없는 것이겠죠??
또 하나는 관세음보살님께 제 잡념을 다 드리거나 걱정하는 바를 다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잡생각을 다 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이때 일부로 잡념을 냅두거든요.
이게 올바른 방법일까요??
첫댓글 모기가 무쇠로 만든 소의 등을 타고 피를 빨아먹으려고 침을 꼳으려고 합니다. 한 군데만 계속해서 꼳으면 잘 뚫릴까요? 아님 여기도 찔렀다가 저기도 찔렀다하는 것이 나을까요? 취향대로 하시되 빨리 하실려면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겠지요?
아주 적절한 비유시군용 불이님..ㅎㅎ
절에서 대가 스님들이 기도 정근한다. 하면, 한가지 명호만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되풀이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