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눈동자는 우리 몸의 지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면서
가장 약하고 다치기 쉬운 지체입니다.
아주 미세하고 예민한
신경 구조와 막으로 되어 있으면서
그대로 밖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철저하고 세심하게
보호받고 있어서
여간해서는 다치지 않습니다.
눈 위에 붙어 있는 눈꺼풀의 반응이
어찌나 빠른지 눈동자를 공격하는 것을
재빨리 감지하고 닫아 버립니다.
혹시나 눈에 들어간 먼지나 티는
눈물샘에서 눈물을 내보내
자연스럽게 밖으로 밀어냅니다.
이렇게 눈동자는
눈물샘의 눈물과 눈꺼풀의 신속한
움직임에 의해 보호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눈동자 같이
아끼시고 지켜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눈동자같이
약한 존재라 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눈동자위에 밀착 되어 있으면서
신속히 움직여 눈동자를 지켜주는 눈꺼풀처럼
이물질이 눈에 들어오면
밖으로 밀어내며 눈동자를 지키는 눈물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생활에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눈동자처럼 나를 지키시고..."
(시편17편8절)
첫댓글 별의 주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
호기심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