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괜찬나???
언제 이런일이 생겼노??
어제 통화 할때 왜 이야기 안했노??
하여튼 월남 국수 놈들은 젤 싫타~~~
몸 조심해라~~ 그리고 넘 이뿌게 옷 입고 다니지 말고 그러니까 니 계속 따라다니지~~~^^
임스~~
--------------------- [원본 메세지] ---------------------
어떤 그지같은 약하는거 같기도 하구...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했던 사람이 1시간정도 절 따라다니더라구여...
어떤 여자와 함께...번갈아 가면서..베트남 사람이였어요..
솔직히 이유를 잘 몰랐어여....하도 따라다니길래 제 남자친구가 여기 이상한 사람 많으니까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여..
솔직히 들은체 만체 했어여...낮이였구 밝은 하늘이였으니까...
그러고 있는사이에 가방을 빼서 가는거였어여...정말 빠르더군여,,
쓰리꾼이였던거예여...
소리지르고 가방을 뺐구 그래서 가방은 찢어지고 ...
근데 다행히 옆에 있던 중국사람들이 잡아서 몸으로 감싸더니 제 가방을 찾아주더라구여...
저랑 아는 동생이랑 온몸이 떨려서 한 몇시간동안 제 정신이 아니였어여..
진짜 무서운 상황이였어여..
열라 화나구 무서워서 술 이빠이 마셨습니다..
그 가방 잃어버렸으면 저 작살날뻔 했습니다..
다행이지 뭐예여..구쵸??정말 무서운 멜본 그리고 무서운 하루 였습니다..
근데 그사람 칼도 들도 있었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