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을 맞이하면서
- J i a m - J. C. S. -
낯선 이름,
낯선 언어 그러나 이 땅을 위해
흘린 피는 우리의 피와 다르지 않았다.
돌로 세운 충혼탑은
바람에 스며든 숨결을 품고,
이국인의 젊음과 희생을
오늘도 묵묵히 기억한다.
그대가 남긴 발자취는
국경을 넘어선 우정이 되고,
그대가 지킨 자유는
우리의 아이들이 웃는 내일이 된다.
오늘, 우리는 고개 숙여 감사한다.
그대의 희생이 없었다면
이 평화의 하늘도,
이 자유의 노래도 없었음을.
충혼탑은 말없이 서 있으나
그대의 이름은 바람이 되어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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