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선수는 현재 감독의 3백 전술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브명단에 포함되거나 명단제외로 경기에 출전하고있지 못하는 상황.
박주호 선수는 에릭 둠의 부상회복으로 풀백 3번째 옵션이 되었습니다. 매 경기 명단제외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윤석영 선수가 qpr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긴급히 찰튼으로 임대되었습니다.
442 포메이션에서는 왼쪽 윙어로, 352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영 선수의 합류로 강등권의 찰튼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일단 윤석영 선수의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국대 왼쪽 풀백에 좋은 대체자원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이구요.
박주호 선수는 올해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분데스리가 중위권 팀으로 충분히 이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에서도 최상위권 팀이고,
중위권이었던 마인츠에서도 상당히 좋은 활약 보여줬기 때문에 분명 노리는 팀은 다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수 선수가 가장 문제일 수 있습니다. 김진수 선수는 감독 바뀌기 전에 계속 기회를 받았던 상황에서도 그다지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팀은 최하위권입니다. 그리고 젊은 감독으로 교체된 후
나름 승점을 챙겨가는 상황이라 김진수선수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고 왼쪽 풀백의 품귀현상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분데스리가 하위팀이나 승격팀에서
김진수 선수를 충분히 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댓글 김진수는 아직 젊고 원래 잘하던 선수이니 폼만 되찾으면 되고, 박주호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팀으로 옮기는 게 최우선... 윤석영은 부상 없이 꾸준히 뛰는 게 중요...
불안 요소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걱정할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대에서 조차 부진이 계속이어진다면 대체자원이 필요하겠지만 잘뛰어오던 선수를 굳이 빼서 윤석영을 차출할만큼 윤석영도 아직 미비할뿐이죠
시즌도 끝나가는 판에 두선수다 다른길을 찾아볼텐데 현상황은 차선책을 찾는게아니라 현 주전들을 믿어주는게 우선이죠 그상황이 지속될시 차선책을 찾으면되구요
왼쪽 풀백은 걱정 안합니다. 당장 김진수,박주호도 반등할수있을거라 믿고, 홍철도 부상에서 돌아올거고요. 홍철말고도 국내에 훌륭한 젊은 자원들도 많고 두각을 보여왔던 어린 유망주들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