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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마녀2 후기 (스포 왕창)
유성상 추천 0 조회 2,886 22.06.22 12:5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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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2 13:08

    첫댓글 어쩜 제 머리속을 그대로.. 구구절절 동의함다

  • 22.06.22 13:14

    박훈정에게는 돈을 많이 주면 안됩니다. 걍 빠듯한 예산으로 겨우겨우 만들어야 영화가 볼만하게 나와요 ㅋㅋ

  • 22.06.22 13:23

    222 이게 정답.
    돈을 풍족히 주니 자꾸 엄한 짓을 함

  • 22.06.22 14:19

    제작비는 90억으로 많지는 않았어요. 손익분기점도 200만.. 암튼 영화는 혹평이지만.. ㅜㅜ 전 예산 좀 빠방하게 받아서 한편 찍어봤음 좋겠어요ㅎ

  • 22.06.22 15:19

    마녀1,2 모두 예산이 많지 않았습니다.
    마녀1에서 조민수가 설명충 정도로 얘기를 푸는데, 사실 감독은 설명씬을 줄이고 해당 부분을 장면으로 찍고 싶었지만 예산이 없어서 조민수의 설명으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녀1에 이어 마녀2을 투자하려던 워너브라더스가 '인랑, 악질영화' 투자 실패로 인해 한국영화 투자에서 물러났고, 마녀2 투자를 할 제작사를 새로이 구하면서 원래 목표하던 예산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밝은 장면의 액션씬은 CG비용도 많이 들기에 적은 비용의 CG로 가릴 수 있는 어두운 장면의 액션이 많이 들어가게 된거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6.22 13:56

    아니요

  • 22.06.22 14:11

    @제이슨모모아 아마 그랬던 듯 해요

  • 22.06.22 14:58

    완전 외전 같아요. 마지막에 씨익 웃길래 2에서 뭔가 할 거처럼 하더니, 제작사 워너가 철수하더니 아예 틀 자체가 바뀌어버렸네요.

  • 22.06.23 12:18

    @제이슨모모아 마녀1 마지막에 나와서 구자윤(김다미)한테 언니한테 까불면 모가지 날라간다는 얘길 들었던 여자애(?)는 2편에도 나옵니다. 다만 분량이 거의 없죠. 그냥 조민수 옆에 서있기만 합니다. 그나마도 클로즈업되는 장면도 없구요.

  • 22.06.23 12:11

    @르질라 브롱코스 그정도라면 정말 비중이 없는 거네요. 제작사가 바뀌면서 감독도 여러가지 여건이 바뀌니 시나리오를 많이 수정했나봐요. 역시 이 감독의 최고 작품은 영화 신세계였네요. 드루와

  • 22.06.22 13:25

    염력말고액션으로 좀만더 채우지

  • 22.06.22 13:57

    벨런스로 따지면 김다미가 신시아한테 한방감인듯한...

  • 22.06.22 14:03

    김다미는 약빨로 버티고 신시아는 진퉁이니
    대가리 깨져도 살아났다는거 보면
    다미보다 윗급일듯

  • 22.06.22 15:31

    근데 김다미는 아직 보여준게 없는 느낌이죠
    애초에 너무 압도적이라서 힘을 쓰다 만 상황이라
    1편에서 끝냈으면 모르겠는데 2편에서 그만큼 스케일을 늘려버려서..

  • 22.06.22 15:34

    @빵꾸똥꾸 네 그런거같아요 ㅎㅎ 처음으로 집에들이닥친 사복 군인들이랑 최우식이랑 싸운거 빼곤 보여진게 없으니 그런거같네요 ㅜ

  • 22.06.22 14:02

    근데 똥인데 볼만합니다
    재미는 납니다
    내용이 산으로 가도 어렵지는 않아서 이해는 되고요
    참 못만들었는데 볼만은 한;;;
    그러니 흥행이 폭발적이지는 못해도 안망할정도로 순탄한거 같아요
    즉 3편도 나올듯

  • 22.06.22 14:25

    설정상 쌍둥이인데 김다미만 확 늙어버려(?) 아쉽더라구요. 1편이 5년전 영화라 그만큼 시간이 흘러 화장을 안할 수가 없으니 뭐. 1편에서 김다미는 고딩티가 났는데 2편에선 성숙미가 보이네요.

  • 22.06.22 14:53

    전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녀1이 스토리의 개연성이 부족하지만, 액션과 연기력이 마녀1의 매력이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전 마녀2에서도 스토리의 개연성이 부족하더라도 마녀1의 매력인 액션과 연기력이 드러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하는 건 스토리가 아니었기때문에요.

    마녀2는 마녀1과 액션의 결이 다른데
    마녀1은 주된 액션이 후반주에 좁은 복도씬에 집중되어 있고,
    마녀2는 목장 앞과 같은 넓은 공간에 액션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녀2는 넓은 공간을 활용한 액션이기 때문에
    마치 물건들을 부수는 액션이나 눈으로 쫓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먼거리를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액션이나 슬로우 장면을 넣는 등 '맨오브스틸'과 같은 액션을 주로 활용했다고 봅니다.
    저는 '맨오브스틸'과 같은 액션의 결로 바뀐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싸우는데, 굳이 마녀1과 같은 좁은 공간의 타격 위주 액션의 결을 꼭 유지해야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박훈정은 이번작에서 애니메이션과 같은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던데, 그래서 드래곤볼 같다는 얘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 22.06.22 15:35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영화가 나온것도 대단하다고 봐요 ㅎㅎ

  • 22.06.22 14:57

    OCN에서 조만간 할테니~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 ㅋㅋ 마녀1

  • 22.06.22 15:51

    서은수 배우에 대한 호평을 종종 보는데요, 저는 대사 처리가 역할이랑 안 맞는 것 같았습니다. 액션은 괜찮았지만요.
    그리고 박훈정 감독은 마녀 시리즈에서는 큰 줄거리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른 분께 맡기면 좋겠어요.

  • 작성자 22.06.22 17:05

    서은수는 연기력보다는 액션에서 좋은 평가를 합니다. 노례 많이 한 티가 납니다

  • 22.06.22 16:41

    나름 나름 괜찮게봤네요..
    액션신은 cg가 좀 어색하긴하지만 재밌게봤습니다.

  • 22.06.23 13:39

    주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마녀1에서 나오는 등장인물과의 대사에서 나오는 매력이 없어요....마녀2는 마녀3를 위한 세계관 설명 정도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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