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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동부지방법원은 27일 양승태 대법원장 등 법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문정동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이 27일 송파구 문정동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송파시대’ 막을 올렸다.
신청사 준공식에는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 이승영 서울동부지방법원장,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법조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3년여만에 완공된 동부지법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2월18일부터 옛 청사인 광진구 구의동 청사에서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해 3월2일부터 모든 업무를 신청사에서 처리하고 있다.
신청사는 장애 없는 생활환경 건물 최우수 예비등급, 신재생에너지 활용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물이다.
또 법정 전자기일부, 사회적 약자지원센터, 카페 등 편의시설과 1재판부 1법정, 원격영상 신문실, 스마트워크센터 등 재판지원시설, 어린이집, 다목적홀 등 복지시설이 들어서 있다.
한편 동부지원 신청사가 들어선 17만776㎡ 규모의 법조단지에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성동구치소, 법무부 부속시설 등도 차례로 이전할 예정이다.
*지번주소: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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