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연대 김상진, 용산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시체팔이로 돈 벌려 했다' 등 허위사실 유포" 주장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12월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족협의회)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 대표의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주장이다.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는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방문해 이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대표는 이번 고소에 대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대표는 두 번에 걸쳐 '신자유(연대) 대표가 유가족 텐트 설치를 방해했다', '시체팔이로 돈 벌려 했다고 말했다'라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고소장을 제출하지만 자신의 허위발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고소를 취하할 수도 있음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전날인 20일 국회서 진행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 당시 "신자유연대 김상진 이 작자는 인간이 아니다. 대한민국에 그런 인간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탤런트 지한이 XX 엄마가, 시체 팔아서 돈 벌려고 한다'고 그런 얘기를 해서 지한이 엄마가 기절했다. 그게 사람이냐"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첫댓글 김상진 넌 업보 꼭 받아라
ㅅㅂ
지옥 가세요
꼭 업보 받길
사람도 아니다 정말
한덕수 총리가 분향소와서 악수하고 간 사람들 아니야?
....
사람 아니야
안쪽팔리냐?
진짜 미친새끼들 윤썩이 시킨거 아님??
악마가 따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