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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 떨다(자유게시판) 원고지에 대한 한국 문학계의 강박관념
웬즈데이 추천 0 조회 117 14.02.04 21: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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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2.04 21:40

    그냥 폰트 크기나 자간(?)은 정해주면 됩니다. 실제로 시나리오 공모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합니다. 아직 원고지 분량을 강요하는 건 사실 아직도 이상이 천재야, 라고 외치던 자들의 제자들이, 또 그 제자들이 한국 문학계의 중진 내지 어르신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기들이 자라던 시절의 기준을 버리기 어려운 거죠. 그게 분명 낡았다는 걸 알면서도.

  • 작성자 14.02.04 23:12

    이득의 문제가 아니죠. 이를 테면 국립국어원이 완강히 붙들고 있는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독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테면 진화의 방향을 스스로 규정하고 그 방향을 지시하고 싶은 걸까요? 언중이란 말까지 있는 마당에. 이상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으니까 기회가 되면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상이 천재라면 백경을 쓴 허먼 멜빌은 초사이언이겠죠.

  • 작성자 14.02.04 23:23

    @범과같이 예. 뭔가 대화 신청이 들어와서 팝업 차단을 풀었는데 날라갔네요. 의미 있는 대화가 될 수도 있으니까 게시판에서 좀 얘기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긴 진짜 회원수에 비해서 너무 겨울궁전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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