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동국대(경주)행정학과를 다니고 요번에 휴학한 24살 학생입니다.
또래친구들에 비해서 한살 일찍 들어가 3학년을 다 마친 04학번 학생입니다.
이제 복학하면 4학년이고 지금 경기에는 서둘러 복학해서 졸업하는 것은
여러가지 취업에 대한 어려운 점이 있어 휴학을 내고 서울로 올라와서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08년에 편입준비를 했었고요. 그 때 5개 학교를 쳤었습니다.
그 당시 시험장에 가니깐 엄청난 지원자들 그리고 심한 경쟁률까지
무엇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했었는데 안되었을 때 마음이 아팠던 생각이 나네요.
음~지금 제가 영어회화나 토익을 하면서 취업도움이 되는 스펙을 쌓으면서 공부를 해야할지
아니면 현재 편입을 해야할지에 큰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궁금한건 지금도 취업할 때 회사에서는 학교나 학력에 대한 비중이 큰가요?
물론 옛날에는 비중이 있었지만 지금은 개인능력이 더 우선시 되어서
자격증이나 여러가지 스펙을 가지고 있는게 더 유리하다는 말도 있고
여전히 학교이름이 더 우선시된다는 말을 하면서
심지어 수도권과 지방학교는 이력서를 따로 구분해서 본다는데 현실은 어떠한가요?
만약 편입이 되서 취업준비를 하면 편입된 학생은 회사에서 이력서를 따로 구분해서 보거나
좀 좋지않게 본다는 애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제가 다닌 동국대 행정학과로 회사에 이력서를 낸다면 어느정도로 볼까요?
지금 현재 제가 관심있어 하는 영어회화나 취업도움이 되는 토익이나 여러가지 스펙을 쌓으면서
취업준비를 해야 할지 아니면 편입을 해야할지에 고민중인데요.
우선 영어회화나 여러가지 스펙을 쌓는다면 그동안 하고 싶어도 못했던 거여서 잼있게 지낼 수 있지만
지금 앞으로 취업준비할려면 이렇게 여유가 있을 때 편입을 안하고 지내자니 불안하고
취업준비를 하자니 학교네임도 그렇고 행정학과라서 취업잘되는 과로 바꾸고도 싶고
또 편입준비를 하면 경영학과에 가고 싶은데 하자니 예전에 안 되었던 경험도 있고
얼만큼 쉽지 않은지도 알고 갈수록 학교에서 뽑는 인원수는 줄어들고 지원자는 늘어나고
경쟁률은 더 심해지면서 또 1년을 편입에 매진하자니 그렇고
제 개인적으로 어떻게 1년을 정말 유용하게 보내야할지 너무나도 고민입니다.
지금 제 상황이시라면 어떤준비를 하시겠나요?
좀 바보같고 안타까운 고민이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취업준비의 경험자로서
현실에 맞게 냉정하고 솔직하게 많은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스펙]스펙쌓는이야기
취업준비에 고민입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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