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충무로에 나갔다가 왔습니다.
반도카메라에 전화를 걸어서 몇 가지 문의를 했는데도 시원치 않아서 사진기를 가지고 나가서
직접 묻고 작동을 해보는 것으로 R8에 대한 메뉴얼은 이제 웬만큼 익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오후에 R8 사진기를 가지고 나가서 시험 촬영을 한 필름을 찾아와서 봤더니
마음에 듭니다. 이제 남들이 뭐라 하든 라이카로 완벽하게 무장을 한 셈입니다.
완전 기계식인 SL2, 전지의 힘으로 조작되는 전자프로그램식이 R7, 그리고 초점만 수동이고 마이크로컴으로 제어되는
전자식 작동의 R8을 가졌으니 장비로야 어디에 나가도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들 라이카는 M시리즈라고 얘기하지만 저는 사진기는 SLR 방식이 훨씬 더 좋습니다.
그래서 라이카도 역시 R 시리즈가 더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서 라이카를 욕 먹게 하지 않겠습니다.
매일 들어오긴 합니다만 매번 인사도 못드리고 나갑니다. 해도 저물어 가고 적당한 시기에 번개 한 번 치시지요. 산다는게 다 그렇긴 하지만 가끔 얼굴이나 뵙고 살지요. 라이카 M은 한 번 만져보긴 했습니다만 R은 거시기 .... 하여간 한 잔 하시십시다. 모든 분들의 온 가족이 항상 건강하시고 부유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R이던 M이던 라이카는 라이카이지요^^'''
라이카 풀 라인업입니까 라이카인지 라이타인지 모를 그 물건 한 번 만지작 거릴 기회를 주옵소서. 카파
예, 언제고 좋습니다... 제가 시간을 내야겠지요? 조만간 충무로에 나가든지 아니면 낮에 고궁에서라도 한 번 뵙게 하겠습니다.
매일 들어오긴 합니다만 매번 인사도 못드리고 나갑니다. 해도 저물어 가고 적당한 시기에 번개 한 번 치시지요. 산다는게 다 그렇긴 하지만 가끔 얼굴이나 뵙고 살지요. 라이카 M은 한 번 만져보긴 했습니다만 R은 거시기 .... 하여간 한 잔 하시십시다. 모든 분들의 온 가족이 항상 건강하시고 부유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살타님 반갑수다. 말씀처럼 한 번 봐야지요. _()_
정말 오랜만입니다. 늘 잘 지낼 것이라 생각해서 안부도 묻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래요, 시간적 여유를 두고서 자리를 꼭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