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8년 버스 운수종사자 사업
‘1천명 양성 목표’
○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2018년 1월부터 본격 추진
- 2018년 상반기 500명, 하반기 500명 대상.
2021년까지 4천명 양성 계획
○ 남녀불문, 만 35세 이상 만 60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신청 가능
- 최대 48만원까지 대형 1종 면허 취득비용 80% 지원
- 교통안전공단 2주 연수비용 100%,
버스업체 연수비용 100% 지원 등
문의(담당부서) : 버스정책과
연락처 : 031-8030-3775 | 2017.12.21 오전 5:30:00
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교통안전공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추진한 ‘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의
2017년도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졸음운전에 의한 버스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 중 하나로,
만성적인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앞서 도는 올해 10월 30일부터 6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버스 운전자격증 취득,
운송업체 연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연간 1,000명 씩
총 4,000명의 버스 운수종사자를 이 사업을 통해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상반기 500명,
하반기 50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양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8만원까지
대형 1종 면허 취득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또 교통안전공단 2주 연수비용 100% 지원,
버스업체 연수비용 100%(자부담20%포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남녀를 불문하고,
만 35세 이상 만 60세 미만 경기도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내년 1월부터 경기도(버스정책과/8030-3775/1) 및
해당 시군(대중교통과 등 교통부서)의
버스 담당부서와 교통안전공단(화성체험센터/8053-9823)을
통해 전화 문의 후 신청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운전사 부족으로 인한
장시간 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4천명 양성 목표 달성까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