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글에
scoringmachine 님이 김영만이 추승균에 비해 앞서는 커리어가 하나도 없다고 하셨더라구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만 선수의 선수 생활이 짧다고 하지만
농구대잔치에 들어온 선수로 프로 10년차 까지 평득 10점대를 유지 했던선순데..
다만 추선수의 기나긴 선수 생활에 상대적으로 짥게 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보기 나름 비교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선수중 서장훈 다음으로 리그 평득 20점이상 기록한 시즌이 많은 김영만 선수,,
정상인으로는 1위죠..( 서장훈은 비정상인..프로농구 초기 서장훈의 사이즈는 사기였으니..
물론 그 사이즈에 정확한 슛이 있었으니 더 사기였구요..)
국내선수 한경기 최다득점(문경은/우지원의 그 경기 기록을 제외하면)선수,
프로 초창기 국내선수들중 몇않돼게 용병들과 매치업되었던 선수,
국내선수는 물론 난다긴다 하던 용병들까지 닌자모드로 만들었던 선수.
그렇습니다.
이렇게 써도 김영만 선수가 추승균 선수에 비해 여전히 모자라게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추승균 선수는
절대 영원히 따라갈수 없는 커리어를 김영만선수는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분들은 잊어버린건지 아님 기억하기 싫은것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김영만 선수는 그분이 나온 농구 최강 중앙대학교 출신의 마지막 기아왕조의 적장자"
입니다.
농구대잔치와 프로농구를 관통하는 시기에 성장하면 농구를 봐온 저에게
허재/강동희/김유택/한기범/이훈재/봉하민선수들이 누비던 코트의 흰색 기아자동차 유니폼.
그 왕조의 유니폼을 입은 김영만선수는 그가 만든 어떻한 커리어보다 더 크게 느껴집니다..
* 학교 서열에 관한것으로 논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앙대학교가 다른 대학교보다 (농구) 부분에서는 월등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혹시나 해서 적습니다.
첫댓글 김영만 황혼기에 무릎부상만 안당했어도..
김영만선수 4시즌 20득점 이상기록 9시즌연속 두자리득점 기록.......끝이너무 허무하게 은퇴를 하셔서 존재감이 금방 잊혀졋네요 72년생 으로 이상민과 동갑인데 부상때문에.....
사마귀슈터.. 정말 초창기때 임팩트는 최고였는데.. 말년이 너무 안좋아서 ㅠ.ㅠ
전성기가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이 아니더라도 김영만 선수가 남긴 스탯으로도 충분하지만 김영만이라는 이름만으로 느껴지는 포스는 여전히 최고의 스포입니다
대학 마지막 경기 무득점(상대팀 고대: 고대팬이었던 터라 기억합니다;) 외에는 정말 꾸준하고 무서운 활약을 한 선수였지요.
농구대잔치와 프로농구와의 낀 세대들중에 김영만 선수가 가장 불쌍합니다. 대접 못받고 있죠. 추승균선수가 큰 일 없이 꾸준히 커리어를 마감한다면 kbl에서는 추승균 선수가 더 높게 평가 받을 것 같습니다.프로라는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저는 맘이 살짝 기울었습니다.하지만 당장 누가 더 잘하냐? 라고 묻는다면 김영만이지요..무결점의 사나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선수로는 조던에 가장 근접한 턴어라운드 페이드 어웨이 슛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수비는 그야말로 속수무책이죠~ 추승균 선수도 대단하지만 그에 절대로 뒤떨어지지 않을만한 경력, 스탯, 실력 다 갖췄죠.
둘다 스몰포워드의 레전드로 남을 선수죠.. 강력한임팩트의 김영만이라면 36살인데도 아직도 진행중인 지치지않는꾸준함 추승균..일장일단이 있다고 봅니다.
방성윤도 여기 낄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올시즌 보니 답답하군요... 요새 추사마의 노익장은 보면 볼 수록 대단합니다.
ㅎㅎ 마지막 부산 시절인가에.. 게임 끊나기 직전 동점인지 1점차상황서 자유투를 얻게됩니다 김영만 선수 첫투를 놓칩니다. 지금 해설하시는 전자랜드 감독이셨던 분이 그때 감독이었는데 인상 찌그러지는걸 카메라가 잡더군요.. 그런데 링 앞을 팅 맞추더니 리바운드후 바로 슛.. 메이드 역전 상황종료... 그 감독 그냥 실실쪼개시더군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고의로 맞춘건지 정말 실수한게 운이 좋았던건지.. 강하게 던지지도 않고 그냥 자유투 포물선이었어요..
김영만 추승균에 대한 의견이야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딱히 누가 압도적으로 앞선다는 의견이 아니면 대체로 동감하면서 봅니다. 그런데 태클은 아니지만 "그분이 나온 농구 최강 중앙대학교 출신의 마지막 기아왕조의 적장자" 라는게 어떻게 추승균 선수를 앞서는 "커리어"로 취급될 수 있나요? 중앙대-기아 라인을 거쳤기 때문에 한양대-현대에서 뛴 추승균보다 위라는건가요?
조악한 예이지만, 빈스카터가 잘하냐 코비가 잘하냐고 했을때 "빈스카터는 그분이 다닌 최강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코비가 영원히 따라올 수 없는 커리어를 지녔다" 라고 하시는거 같네요. 정말 이해가 안되어서 질문 드립니다.
프로 초창기 김영만 선수는 정말 대단했었죠^^ 기아 왕조의 인기 또한 대단했었고요. 그에 따른 향수는 시카고 불스와 마이클 조던처럼 분명히 존재할테고 글 쓰신 분은 그걸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 같네요^^
둘다 최고지만 김영만은 추승균,문경은,우지원을 꽁꽁묶었고 양경민은 김영만을 꽁꽁묶었지만 문경은에겐 털리고 추승균은 문경은,우지원,양경민은 꽁꽁 묶었습니다. 각자 취향입니다. 단지 스킬에 있어서는 김영만이 좋았고 추승균은 칼말론같은 단순하지만 부상없이 꾸준했던 것이 강점이었습니다. 김영만 광팬이었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추승균이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몸관리도 실력이기에 말이죠... 그래도 김영만의 포스트업,터닝슛 그리고 1대1은 정말 최고였다고 봅니다. 너무 아쉬운 부상으로 인해 은퇴이기에 정말 아쉬웠습니다.
양경민은.. 추승균, 문경은에도 꽤 강했던 기억이... 양희승에 무지 약했었죠...
김영만-추승균-양경민 최고수준 수비죠~ 이젠 양희종-윤호영이... ㅋㅋㅋ
허재와 강동희가 말년에 보충 받은 신참이 김영만입니다. 이 둘은 몸이 힘든지라 어려운 슛은 죄다 김영만한테 맡겼죠. 스탯상 김영만이 추승균 보다 훨씬 좋은 환경이긴 했지만 그래도 김영만 > 추승균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김영만의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는 "너무 연습을 열심히 하는 바람에 몸이 망가졌다"라고 들었습니다. 참 불행한 이야기이죠.
선수기량으로 본다면 역대로보아도 김영만보다 뛰어난 선수는 몇없다고 봅니다..당시에는 용병과 국내선수 통틀어 최고의 선수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그놈의 부상이 문제지.. 그에 반해 추승균선수는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죠..기량은 김영만이 뛰어나나,선수로서 의 활약은 추승균이 더낫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아주 높은 포물선이 참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김영만선수.. 허재선수가 김영만때매 트레이드 요청했다는 거... 어쩌면 허재 말년에 가장 큰 위협을 줬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