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지역에 이틀째 큰 눈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500여개 학교가 휴업을 하거나 등교시간을 늦추는 등 학교 수업이 차질이 빚었고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등 ‘눈폭탄’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호남지역에는 23일 오전 11시 현재 전북 순창군 복흥면 58.6㎝를 최고로 임실면 강진면 57.0㎝, 정읍시 35.7㎝ 광주광역시 27.9㎝, 전남 담양군 24.7㎝, 화순군 23.1㎝, 장성군 22.4㎝ 등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24일 오전까지 광주전남‧북지역에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첫댓글 헐...어쩌냐 ㅠㅠ
와 씨 미쳤다 ...ㅠㅠ어떡하노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23 19: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23 20:39
위험해.. 전남 중에서도 눈 잘 안오는 지역인데 어제 오늘 하루종일 눈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