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족들 다 위험에 빠지게 만드느니 걔네가 타겟으로 삼은 설리랑 가족들이 칩거하는 게 누가 봐도 나음 근데 이사가자! 응 그래! 이렇게 전개되면 너무 재미없고 밋밋하니까, 네이티리를 전통에 미쳐있느라 앞뒤분간 못 하고 떠나기 싫다고만 하는 뱅신으로 만듦 나비족이 원래 자기 터전이랑 어머니신 중시하는 건 맞음 근데 제이크가 이성적이고 냉철한 동시에 자상하게 아내 달래주는 남주인공남 면모 보여주는 반면 네이티리는 자기 입장 논리적으로 설명 안 하고 썽만 내고 있으니까 너무 심하게 대조됐음
2. 누가 봐도 남적남이 제이크 유인해내려고 톨쿤잡이하고 인근 섬주민들 괴롭히기 시작했을 때 네이티리는 흥분해서 당장 싸우자!!!!!!! 하고 제이크는 차분히 상황 설명하면서 아내 말림 아니 네이티리는 판도라 전사 경력만 따지면 제이크보다 위임 인간들이랑 전투도 오래 했었고 간단한 전술 심리전 모를리가 없을 텐데 걍 일단 왁왁거리다 제이크한테 설득당하고 진정되는 모습으로 그려냄 뭐냐
3. 첫째 남아들남 죽었을 때 여기선 슬퍼하는 게 그렇게 이상하지 않거든? 근데 네이티리가 혼자 거의 배경음악 급으로 곡소리 뽑아내고 있을 때 제이크는 혼자 하... 이러더니 머릿속으로 주판알 굴려서 또 상황파악 완료하고 네이티리 자상하게 달래고 또 당장 싸우러 가야 한다고 설득함
나비족 원래 호전적인 거 감안해도 이상했다는 말 맞음 여자는 감성! 남자는 이성! 이거를 거의 종교처럼 믿는 놈이 각본 쓴 거 아닌가 의심됐음,,, 보면서 비슷하게 느꼈던 여시 있나 궁금
제이크는 애초에 인간이였던 몸 버리고 아바타 택할만큼 변화에 민감하고 빠르게ㅜ버릴줄 아는 애고 네이티리는 한평생 거기서 살았는데 당연히 입장차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얺나…? 그리고 네이트리가 결국 옳았잖아 맞서싸우는거 보면서 제이크 답답했음 도망만 다니고
공감 안됨 되게 꼬여서 글 쓴거같른데..1번부터 이상해 ㅋㅋㅋ
완전 노공감...
ㅜ 오늘 보고왔는데 뱅신은 제이크고 네이티리가 맞말만하던디 아들죽었을때 너무 침착한것도 이상함 네이티리 눈에 광기서려서 다죽이는거 개멋있었음
나도 공감. 네이티리를 까내리진 않았어도
제이크를 너무 띄워줬다고 생각함 ㅋㅋㅋ
오.. 딱히.. 제이크가 병크라 생각하고 네이티리한테 공감 + 멋있다고 생각
결국 마지막에 제이크가 네이티리말이 맞다고 인정했잖아ㅋㅋ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도망칠게 아니라 싸우는게 맞았다고.
이 글보고 영화 보고 왔는데 너무 공감 안돼서 연어함ㅋㅋㅋㅋ네이티리 개멋있었는데 ㅂㅅ은 누가 만드는건지...ㅋㅋㅋ
2…9
전혀..
노공감
연어하다 왔는데 나는 오히려 네이티리 역할이 멋있다고 느꼈음 한번 각성하면 제일 야생성 쩔고 전사다운 것도 최고
제이크가 노간지 엿는데.. 그래서 오히려 더 네이티리가 멋잇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