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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수서발 개통 후 서울/용산발 KTX 감편, 괜찮을까요???
FLY KORAIL★인천 추천 1 조회 915 15.04.12 20:5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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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그것보다 경부,호남,전라선 무궁화호 열차 칼질 시킬듯 같은데요.. 무궁화호 고집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무궁화호는 백날천날 해도 적자에서 못벗어나는게 현실 입니다. 또 현실적으로 무궁화호 대체 신형도입해서 지금처럼 가는것도 그렇고요 KTX를 더 많이 운행하거나 KTX와 ITX새마을 사이에 준고속열차를 도입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작성자 15.04.12 23:37

    무궁화호 칼질이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예전 알리오에 나온 중장기계획에는 올해 호남고속선 생기면 호남 전라 무궁화를 반 줄이고 경부선은 대전행 늘리고 대전 이남을 반 정도 줄이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현행 그대로 다니지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습니까?? 무궁화 문제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아서 별도의 논고를 준비중입니다. 그 때 더 말씀주시고, 여기선 KTX 문제만 말씀주심 고맙겠습니다.

  • 15.04.13 13:50

    무궁화호는 감편을 하더라도,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11량 이상으로 장대화해서 운행하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이외의 시간대에는 누리로나 ITX 새마을 같은 4~6량짜리 동차 위주로 투입하는 게 보다 탄력적으로 수요 증감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지요. 느리더라도 정시에 싸게 가겠다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에서, 무조건 비싼 돈 주고 빠르게 가가겠다는 수단만을 공급한다면 문제가 훨씬 커질 것입니다.

  • 15.04.13 00:24

    KTX로 논의를 한정하자면 상당 기간동안 서울/용산행의 일정수준 감편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차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서발 KTX에도 어느 정도 배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울/용산의 수요가 약간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고(수서행의 접근성이 비슷한 지역, 수서가 가깝지만 철도 선호가 높아 어거지로 서울/용산까지 진입한 수요) KTX가 빠진 곳에는 근교열차의 증편이 기다리고 있지요.
    이를 해결하려면 차량이 좀더 넉넉해지고 금천구청-서울역-수색 간 추가신선이 확보가 되어야 할 건데 나중에라도 해결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p.s 무궁화호 문제 고찰도 기다리겠습니다.

  • 15.04.13 23:55

    본문에 쓰여있는 팥죽산천보고 빵터졌네요.ㅋ 수서발KTX가 개통되면 열차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이상 감축으 불가피할것으로 보입니다.

  • 15.04.14 21:49

    차량이 넉넉하지 않고 금천구청-서울역-수색간이 포화상태니 차량을 더 도입하거나 추가신선을 만들지 않는한 서울/용산발은 감편되겠죠...수서발은 신규수요 즉 KTX타기 먼 지역들 강남 서초(강남구나 서초구 중 일부는 서울역과 가까운 몇 곳은 서울역이나 용산역갑니다) 송파 강동 광진 성동지역서는 수서역으로 가 강남터미널 센트럴시티 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 고속 시외버스 수요를 많이 가져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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