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래옥을 가보시죠. 오랫동안 평냉을 대표한 곳이니 먼저 경험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필동에서 평냉을 처음 경험했는데 걱정했던 거에 비하면 너무 잘 먹었어요. 을지면옥도 그렇구요. 그래서 서울 갈 때마다 꼭 들르죠. 우래옥도 잘 먹었는데 필동, 을지면옥을 좋아하는 지인은 우래옥은 불호라고 하더군요. 제 느낌도 필동, 을지랑 결이 다른 맛이긴 했는데 전 그것도 그거대로 좋았습니다. 우래옥을 먼저 맛보시고 호불호를 느껴본 다음 필동, 을지랑 비교해보시죠. 다만 우래옥이 더 비싸죠. 전 그래서 필동, 을지를 찾습니다^^
첫댓글 을지면옥은 철거로 인해 어제부로 영업종료했어요
헐 그럼 이전 하는 건가요?
입문은 우래옥이죠.
입문으로 우래옥 추천 많이 하시더라구요
혹시 혼밥도 가능한가요??
@Donovan Mitchell 평냉은 혼자 오시는 어르신들이 되게 많을걸요
우래옥을 가보시죠.
오랫동안 평냉을 대표한 곳이니 먼저 경험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필동에서 평냉을 처음 경험했는데 걱정했던 거에 비하면 너무 잘 먹었어요. 을지면옥도 그렇구요. 그래서 서울 갈 때마다 꼭 들르죠. 우래옥도 잘 먹었는데 필동, 을지면옥을 좋아하는 지인은 우래옥은 불호라고 하더군요. 제 느낌도 필동, 을지랑 결이 다른 맛이긴 했는데 전 그것도 그거대로 좋았습니다. 우래옥을 먼저 맛보시고 호불호를 느껴본 다음 필동, 을지랑 비교해보시죠. 다만 우래옥이 더 비싸죠. 전 그래서 필동, 을지를 찾습니다^^
우래옥 먹으러 지금 출발 합니다! 우래옥 먹고 필동 먹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삼다
입문은 우래옥
불고기 가격 살벌하네요.. 불고기도 먹어보고 싶은데 너무 비싸네요 냉면하고 같이 먹을 사이드 메누가 없네요;
@Donovan Mitchell 살벌하긴 하죠ㅜㅜㅜ
@Donovan Mitchell 소고기가 베이스이다 보니까 냉면, 사이드 모두 가격이... 그나마 필동, 을지에 수육 반접시가 괜찮았는데ㅠ
감독님 소환글
우래옥
강서면옥도 입문으로 괜찮습니다. 우래옥은 가격이 너무 사악하구요.
강서면옥 한 표요!! 평냉치고는 간이 세긴 한데, 혹자들은 강서면옥이 북한 평양 냉면과 가장 유사하다고 합니다. 고 정주영 현대회장님도 단골이셨다고 합니다.
전 우래옥 불고기는 괜찮았는데 평냉은 후아.. 저와는 안 맞는 것 같아요. 국물은 그냥 맹탕에 내가 무슨 소스를 어떻게 넣든 무슨 짓을 하든 내가 원하는 맛이 안 나오는 느낌. 이게 평냉인가요.. 다른 곳은 안 가봤습니다.
원래 평냉 맛이 그렇습니다. 소스 넣으면 안되고 그 특유의 맹탕 맛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ㅎㅎㅎㅎ 제가 어릴때
먹고 충격에 빠졌었어요
냉면이 얘기하죠. 네가 뭐라고 하건 난 이 맛일꺼야.
짚 삶은 물인줄 알았어요
이제 한번 더 먹어보고 싶은데 여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 원래 그런 것이군요. 다들 대단하십니다. 언젠가는 그 맛을 느끼는 날이 오겠죠?!
@둠키 ㅎㅎㅎㅎ 한 번 오셔서 다시 느껴보셔야죠. 지나간 세월만큼 입맛이 변했을 수도!
@위소보 예 언젠가는요. 저도 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위소보님이 먼저 느끼시길요 ^^
처음엔 많이 실망할거란...물론 지금도 입을 안대고 있습니다.ㅋㅋㅋ
5번 이상은 드셔야…….맛있디고 느끼신 후부터는 평냉 유명한집 돌아다니면서 먹는 재미가 또 쏠쏠 합니다 ㅋ 맛있게 드세요~
전 아직까지 평냉은 벌거벗은 임금님 옷 느낌이네요 ㅎㅎ
마음이 착해지면 맛이 느껴지는 날이 올까요 ㅠㅠ
우래옥 추천합니다.
입문은 봉피양이 무난
저는 남대문 부원면옥 추천합니다. 근처 회사다닐때 해장하러 참 자주갔던 곳이죠.. 육수는 최고인데 면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물론 우래옥이 저도 최고긴 합니다. 비싸서 문제지
오류동 평양냉면 추천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가격이 8천원이라는 것이고 맛도 유명맛집과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어
초보입문이시라면 봉피양 추천드립니다.
우레옥도 입문 냉면이라고는 하지만 입장하는것 자체가 장난이 아니여서..
강남권이라면 청담동 피양옥도 입문하시기 편하실겁니다.
언급이 없는 냉면집중 장충동 평양면옥, 광진구 서북면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