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 4년차인데, 새해 맞이한다고 타라팔가 스퀘어 나갈려고 맘
먹은건 오늘이 처음이네여. 매번 친구들은 가서 모르는 사람이랑
키스한다고 우르르르~몰려가곤 하던데, 저는 워낙 결벽증(!)이 있어서
그랬는지, 나가기가 싫더라구여.
그런데 올해에는 여친이 나가보자고 하네여.
가서 기분전환도 좀 하자고 하는데.....험.....
그래서 한번 나가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영사식구들도 함 나가보세여. 저녁때는 교통편도 있고 하니까
크리스마스 처럼...완전히 썰렁하진 않을겁니다.
다만 나가실때는 반드시, 아무 늑대라도 데리고 가세여. 자칫 잘못하면
위험한 일 생길수도 있으니까, 항상 사고 조심하시구여~
그럼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london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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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여. 저도 오늘은 트라팔가에 가볼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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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년차라...전 3년반 살다가 1년전에 한국으로 돌아왔었죠... 아직도 트라팔가 거리에 눈에 선합니다....가끔씩 너무 그리워요.........
^^ 그러시군요. 올해는 런던아이 앞에서 엄청난 불꽃놀이가 있었답니다. 트라팔가에서도 스크린 두개 설치되고, 멀리 건물들 넘어넘어 폭죽들의 불빛이 보이더군요. 오랜만에 사람들 많이 모인곳에 다녀오니 조금 기분전환이 되었더랍니다.^^
아테네 올림픽때 불꽃쐈던 그사람이 했다지요.. 대략.. 런던으로 갈껄하는 후회를 하면서.. 소주를 마구 비워댔던.. 그날밤이 떠오릅니다.. 신년 첫날부터는 티케이막스에 가서.. 좌악 한바퀴 훝어주고.. 아.. 왜이러쥐.. 정말.. 티케이막스 신봉자가 되어가는중..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