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0(월) 겨울답지 않게 온화한 날씨이지만 미세먼지로 활동이 어려웠지만 오늘은 좀 쌀쌀했지만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시야가 좋아서 도봉산을 찾아 겨울에 암봉들의 풍경을 즐감하기 좋은 시기이라
주요 등산코스를 한 바퀴 돌면서 멋진 도봉산국립공원의 자태에 푸우욱 빠져보았습니다.
도봉산 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산행코스는 도봉산역 10시 출발->도봉산지원센터->천축사->마당바위->관음암->암봉전망대->삼거리->칼바위봉-> 뜀바위봉->
신선대정상->Y-계곡->포대능선정상->다락능선->은석봉->은석암->도봉산지원센터->도봉산역(오후 5시)까지 쉬엄쉬엄 즐산 했습니다.
도봉동계곡·송추계곡(松楸溪谷)·망월사계곡(望月寺溪谷)을 비롯하여 천축사(天竺寺)·원통사(圓通寺)·망월사(望月寺)·관음암(觀音庵)·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 많은 사찰이 있다. 그 밖에 조선 선조(宣祖)가 조광조(趙光祖)를 위하여 세웠다는 도봉서원(道峯書院)이 있다.
천축사 일주문을 들어서며~~~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에 의상(義湘)이 만장봉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의상대(義湘臺)에서 수도할 때 현재의 위치에 절을 창건하고 옥천암(玉泉庵)이라고 하였다.
그 뒤 고려 명종 때는 영국사(寧國寺)를 창건한 뒤 이 절을 부속 암자로 삼았으며, 1398년(태조 7) 함흥으로 갔다가 돌아오던 태조가 옛날 이곳에서 백일기도하던 것을 상기하여 절을 중창하고 천축사라는 사액(寺額)을 내렸다. 절 이름을 천축사라고 한 것은 고려 때 인도 승 지공(指空)이 나옹화상(懶翁和尙)에게 이곳의 경관이 천축국의 영축산과 비슷하다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삼신불인 비로자나불·노사나불·석가모니불을 화면 가득 나란히 배치하여 그린 야외 의식용 불화이다. 화기를 통해 1858년(철종 9)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크기 세로 507.0㎝, 가로 312.0㎝의 대형 화면에 채색하였고, 2009년 11월 5일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93호로 지정되었다.
마당바위에 도착 후 잠시 목을 축이고~~~
마당바위에서 우뚝 솟은 우이암과 살며시 내민 북한산 인수봉을 조망해 보고~~~
관음암으로 가는 산길을 따라가면 토끼다리를 지나고 깊은 산골로 관음암으로 가면서~~~
관음암 바위 일주문을 통과하고~~~
극락보전과 관음암기도처 관음암 경내를 둘러보고~~~ 극락보전 옆으로 바로 칼바위 봉으로 가는 길은 폐쇄됨.
무학대사가 이성계를 위해서 관음암 기도처에서 잠시 안전산행을 위해 불공을 드리고~~~ 삼신각 뒤로 바위를 넘어 갚은 산골로 접어들고~~
삼신각 뒤로 암봉을 넘어서~~~
바위전망대에 올라서 도봉산 자락이 옹기종기 모인 이런 풍경으로 나타나지요.
이곳에서 중식과 정상주 한잔하고 암본길을 한참 가면~~~
멋진 주봉의 자태를 담아보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 도봉산의 자태와 주변의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고~~~
오봉과 자운봉으로 가는 암봉길은 거의 돌계단과 깊은 산골이라 조심을 해야 하지요.
오봉으로 가는 산길을 가다 보면 저 멀리 멋진 북한산 자락이 우뚝 조망되고~~~
또한 우이암도 보이네요!!!
재미있는 바위길을 지나며 주변 풍경도 즐감하면서~~~
우이암, 오봉과 자운봉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자운봉으로 가는 계단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하며~~~
가피르,ㅇ 데크계단이 상당히 길고 급경사라 힘을 좀 쓰아하네요.
칼바위봉자역을 지나면서~~~
거대한 칼바위봉이 두 개가 마주 솟아 오른 암봉이 위용스럽네요. 출입금지이라~~~
칼바위봉지역을 지나며 저 멀리 정상의 모습을 즐감하며~~~
이곳은 뜀바위봉지역이라~~~
주봉을 지나며 저 멀리 신선대엔 산님들이 정상에 조망되고~~~
드디어 자운봉 앞에 도착 후 잠시 한 컷 후~~~
신선대를 오르는 암봉을 오르는 모습을~~~
산행으론 신선대만 오를 수 있지요. 많은 산님들이 줄 서서 정상인즐샷을 기다리는 모습을~~~
신선대에서 뜀바위와 칼바위봉, 오봉과 북한산 삼각봉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멋진 풍경에 매료되기도~~~
저 멀리 오봉지역도 조망해 보고 북쪽의 파주 감악산 자락도 즐감하면서~~~
정상엔 엄청 센 칼바람이 불어 오래 머물 수 없네요.
저 멀리 사패산과 포대능선 지역도 바라보고~~~
신선대에서 아래로 바라본 악어등뼈 처럼 모양의 바위와 뒴바위,칼바위와 우이암 그리고 북한산자락이 멋진 대자연의 작품을 감상도 해 보면서~~~
신선대에서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도봉산에서 가장 스릴 있고 위험한 Y-계곡지역으로 들어서며~~~ 우회로도 이곳에서 왼쪽으로 갈 수 있지요.
y- 계곡으로 가는 초입 암봉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왼쪽에서 자운봉, 신선대, 뜀바위와 칼바위봉과 뒤에 삼각산이 펼쳐지고~~~
잠시 추억의 포토를 담고서~~~
가파르고 조심하며 Y계곡으로 접근하면서 주변의 암봉들의 풍경도 조망해 보고~~~
죽기 아니면 살기로 Y계곡을 들어서며~~~
와~아 장난이 아니네 똥씸주고 오르며~~~
성공적으로 Y계곡을 통과하고 오르니 시야에 서대한 도봉산 주봉들이 거대한 모습으로~~~
y-계곡을 벗어나 통과ㅓ한 계곡을 담아보면서~~~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의 자태가 이젠 이런 거대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도봉산 자락이 동쪽에선 이런 모습으로~~~
y계곡을 빠져나오며~~~
저 멀리 지나온 산행 풍경을 다시 즐감 후 포대능선 전망대로~~~
데크전망대에서 북쪽지역을 즐감후~~~
거대한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과 신선대 화강암 덩어리가~~~~
포대능선 정상에서 이젠 다락능선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계단 전망대에서 포대능선과 사패산 그리고 양주의 불곡산도 조망해 보면서~~~
하산길로 접어드는 다락능선을 즐감하면서~~~
다락능선과 갈월암으로 가는 삼거리 휴게소에서 따끈한 커피도 한잔 하고~~~
이곳은 만월암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계단으로 거리는 좀 짧지만 오늘은 다락능선으로 하산하기로~~~
다락능선의 가장 가파른 암봉을 조심하며 내려가며~~~
이어서 얼음과 잔설이 있는 바위길을 로프를 잡고 내려가며~~~
다락능선 바위에 올라서 거대한 도봉산 자운봉, 만장봉과 선인암의 화강암 덩어리를 조망해 보고~~~
은석봉을 조망하며 하산을~~~
은석봉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포대능선을 조망한 후에~~~
포대능선아래 자리한 망월사를 조망해 보고~~~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639년(선덕여왕 8) 해호(海浩)가 창건하였으며, 망월사라고 부르게 된 고사가 전해진다
멋진 풍경을 꾸며보고~~~
다락능선휴게소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은석암을 뒤로하고 하산해서 도봉지원센터를 빠나 와 산행을 마치고~~~
성공적인 도봉산행을 계획대로 안산즐산 후 시원한 하산주에 따끈한 칼국수로 영양 보충 후
전철로 무사히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