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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모토 미쓰마시>
- 1943 오사카 출생
- 현직 의사
- 그의 저서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내용 압축(단테)
''
'이제 혈압약을 끊으시죠..!'
의사인 저도 이 말을 하기까지는 많이 많이 주저 했습니다.
저 역시 혈압약을 먹다가 끊으면 큰일 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이 것이 40년 이상 10 만명 이상을 진찰한 끝에 내린 저의 결론 입니다.
고혈압이 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
고혈압증이야 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병 입니다.
제가 제시하는 고혈압의 대처법은 아주 간단 합니다.
- 내버려 두어라.!-
이게 전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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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년 이전까지는 고혈압의 기준치는 수축기 180mmHg 였었다.
그런데 이 것이 점점 낮춰져 2008년에는 수축기 130mmHg 가 되었다.
그렇다면 무슨이유로 그 짧은 기간에 그렇게 크게 낮추어진 것일까? 무슨 획기적이 과학적인 근거라도
나온 것일까? 그런 연구가 있었다는 말은 들어 본적이 없다.그러나 이 수치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제시하는
논문은 수도 없이 많다.
수치를 하나 보자
1987년 고혈압 기준 180/100 일때 고혈압환자 수는 230 만명 이였다.
그런데 2011년 고혈압 기준 130/85 가 되니 환자 수는 5500 만명으로 폭증 하였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기준치만 변경 시키니, 제약회사에 금덩어리가 쏟아져 들어 간 것이다.
- 혈압이 높으면 뇌졸증이나 심장병을 일으킨다. 고혈압은 자각 증상이 없는
침묵의 살인자이다. 방치하면 큰일난다.!-
의료관계인들은 입을 모아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준다. .
고혈압학회는 제약회사와 견고한 유착 관계를 맺고 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고혈압의 기준치가 내려가는 이유는 그 하나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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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왜 위험하다고 하는 것일까?
첫번째로 고혈압은 뇌졸증을 유발한다는 설이 상식처럼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분석을 좀 해 보자. 뇌졸증은 3가지가 있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찟어지는< 뇌출혈>, 지주막 수막 아래 <지주막하 출열>
등으로 나뉜다.1999년 조사에 따르면 뇌졸증을 일으킨 사람 가운데 뇌경색은 84% 뇌출혈 13%
지주막하 출혈은 3%로 나타났다. 그러니까 뇌졸증 하면 뇌경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을 알 수가 있다.
흔히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아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우리 몸은 사력을 다해 혈압을 높힌다. 피의 흐름을 빠르게하여 혈관에
쌓인 응고물질을 흘려 보내려고 하는 것이다. 혈류가 느려서 응고물을 청소해 주지 못하게
되면 뇌경색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약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은 죽음으로 가까이 가려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니 뇌경색은 고혈압약을 처방해 주는 의사가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압을 낮추면 뇌출혈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뇌질환인 뇌경색을 일으킬 확률은 급속히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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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을 먹으면 암에 잘 걸리는 이유..
혈압이란 혈관벽을 누르는 압력을 말한다. 혈액의 양이 같다고 할때 혈관이 넓으면, 압력이
낮아지고, 혈관이 좁으면 압력이 올라 간다.혈관벽은 민무늬 근육층으로 필요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하면서 혈관의 지름의 크기를 조절한다. 혈관의 수축에는 칼슘이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세포의 표면에 칼슘이 드나드는 구명이 있는데, 혈압약 성분중에 칼슘길항제는 바로 이 칼슘의
통로를 막아 버림으로서, 혈관을 수축 하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혈관은 넓은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다.
칼슘길항제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
칼슘의 통로는 혈관 뿐이 아니라 모든 세포에 있다. 따라서 혈압약이 모든세포의 칼슘통로를
막아 버리면 가장 큰 피해는 면역세포가 제데로 작동하지 못하는 일이다. 이처럼 칼슘길항제는
면역력을 떨어 뜨림으로서 정상적이라면 제거 할 수 있는 암세포의 싹을 제거 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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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을 먹으면 치매에 걸리게 되는 이유..
고령자의 혈관은 일반적으로 동맥경화상태이다. 이는 자연적인 노화 현상이다.가늘고 딱딱해진
혈관을 통해 몸 속의 구석구석 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혈압이 필요하다.
따라서 약으로 혈압을 내리게 되면 뇌로 전달되는 피가 부족하게되어 치매현상이 심화 될 수 있는 것이다.
고령자의 고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방책인 것이다.
혈압약은 치매 이외에도 온갖 부작용을 일으 키는데 , 오래전 부터 사용 된 티아지드라는 이뇨제
계열의 혈압약은 요산이 체내에 고이는 현상 때문에 통풍의 원인이 된다고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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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서 내 보낸 혈액은 불과 25초 만에 온몸을 돈다. 흐르는 속도는 시속 216 km 에 달한다.
동맥은 높은 탄력성으로 충격을 흡수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혈관은 유연성을 잃고 딱딱해 진다.
노인의 동맥경화와 고혈압은 자연의 순리에 맞는 반응인 것이다. 이 같은 자연 현상을 약으로 낮춘다면
뇌나 손발 끝까지 피가 돌지 않아 멍하거나 현기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에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등을 혈관벽에 도포하여 혈관의 강도를 보강해 주고 혈압을 높여준다.
감기에 들면 어린아이는 놀랄 만큼 고열을 낸다.39~40도는 예사다.어린아이가 고열을 내는 것은 면역세포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고열은 바이러스를 죽인다. 반대로 나이가 들면 미열만 계속되고 감기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의사는 38.5 도가 되면 해열제를 처방해 준다. 의사에게는 해열제가
안 좋다는 인식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혈압약을 처방해 주는 의사도 이런 부작용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몸 속에서 혈압을 높여야만 하는 어떤 일이 일어 나고 있는 것이다.
즉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몸은 스스로 혈압을 올린다.
혈압은 성격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이 끊임없이 가장 좋은 상태로 조절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의 계단을 오를 떄는 200 정도 올리고 잠을 잘 때는 110 정도로 떨어 뜨리는 것 처럼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혈압은 다시오른다. 혈압은 언제나 올 바르다, 언제 어느 때나 혈압은 최선으로
적절하게 오르내린다.어느 한 순간의 혈압만 가지고 높다 낮다를 판단 하는 것 자체가 애시 당초 잘 못
된 것이다. 인위적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려 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이다.
- 혈압은 내 버려두고 아에 신경 쓰지 말아라. 그 것만이 건강한 천국으로 가는 유일 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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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단테}
머리가 말끔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나는 고혈압 환자이다.
평상시에 150~180 사이로 측정이 되니 말이다.
과거의 기준치로 보면 정상혈압이지만
현재 고혈압 기준치로 본다면 환자로 둔갑되어 있다.
그런데도 난 고혈압 약을 한번도 먹어 본적은 없다.
물론 이상징후가 생겼거나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다.
나의 막연했었던 신념이 이 책 속에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명확히게 정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 너무도 반갑다.
40년 이상의 임상 경험과 10 만명 이상의 진료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직 의사로의 연구 논문 으로서 말이다,
- 혈압은 항상 옳다 - 라는 말이 마음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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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을 먹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의사들의 권유에 의해서 또는 사회적인 통념에 의해서 말이다.
그러나 건강은 의사들 손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병들면 의사들이 책임져 주는가? 고혈압 약을 처방해 주면서 그 부작용을 알려 주거나
또는 낮지않으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각서라도 써 주는가?
그 책임은 우리들 자신들에게 오롯이 있으며, 의무 또한 마찬 가지이다.
예전에는 아는 것이 힘이다! 라고 했지만 지금은
- 올바로 아는 것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로 확장 되었다. 건강, 사회, 돈벌이의 문제 까지도 말이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건강에 관한한 문제는 누군가가 대신 아파 줄 수 도 없으며 책임 져 줄 사람도 없다.
현재 아프거나 아프기 전이라도 자기건강에 대해서 만큼은 올바른 의학적 지식을 습득 하도록 공부하고, 실천
하는 용기를 내는 것 만이 자신에게 책임 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추신
혈압약을 장기간 복용한 이들은, 의존증이 생겨있다. 그 상태로 적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시에 약을 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서서히 기간을 두고 조금씩 줄여 가야 변화의 충격을 줄이며 본상태로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아무리 좋은 음식 이라도 과식을 하면 체하거나 자기하고 맞지 않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듯이
약도 마찬 가지로 부작용이 있습니다
좋다고 해서 맹신하는 일은 좀 생각해봐야 겠지요
올려주신 글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단테님 〰^^
쉽게 다루기 어려운 내용이고 장문의 글 쓰시느라 참으로 수고 많으셨고
깊이 감사하는 맘입니다.
오래전부터 먹어 온, 하루라도 빠지면 불안한 것를
역행을 생각하기란 매우 두려워요.
어쩌다 빼 먹은것을 지나치게 불안 해 않으며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혈압이 다소 올라도 고혈압은 병이 아니니 편안한 마음 자세를 취하는걸로....ㅎㅎ
가영씨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꺼에요..약에 의존증이 생겼으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것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은 천지 차이죠..언젠가는 탈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