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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강화형 험비 M1114 / M1116
험비는 군용지프를 대신해 전장 앰뷸런스와 정찰 차량, 전장 택시로 이용할 목적으로 기본형인 M998이 1985년 처음으로 생산됐습니다.
[험비는 그동안 쓰여왔던 M38 윌리찦 이나 케네디찦등 군용지프를 대신해 전장 앰뷸런스와 정찰 차량, 전장 택시로 이용할 목적으로 기본형인 M998이 1985년 처음으로 생산된 현재 미군의 다목적차량이다]
[M997 엠블런스 타입... 1985년 첫 배치이후 험비는 전세계에 거쳐 20만대 이상이 생산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용국도 30여개국이 넘는 군용차량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중 하나이다]
장갑 험비는. M1114가 1993년 처음으로 나왔으나 냉전후 시대였던 당시에는 소말리아, 코소보, 아이티, 이라크 작전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군측의 수요가 미미했습니다만 M1114는 이라크 주둔 미군의 수요 명단 1위에 올라있습니다
1. 개조용 장갑키트
[M1114 는 기존의 방호력이 약했던 험비에 O'Gara-Hess Eisenhardt (now called Centigon)사가 개발한 장갑키트를 더한 버젼이다 장갑키트는 방탄력을 갖춰 승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추가장갑으로 복합재와 세라믹으로 이루어졌다]
Armor Holdings 계열회사인 O'Gara-Hess Eisenhardt (now called Centigon)사가 개발한 장갑키트는 방탄력을 갖춰 승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추가장갑으로 복합재와 세라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M1114 는 소말리아전과 이라크전을 통해 얻어진 경험을 살려 험비에 장갑을 더한 버젼이다]
장갑은 소총탄과 포탄파편등외에도 재전차지뢰의 폭풍에서 탑승원을 보호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M998 A2 Humvee에 장착이 가능하며 장갑중량은 1,500~ 2,200 lbs에 험비는 2,200 ~2,900 lbs의 적재량을 가집니다.
[험비는 다목적수송차량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 (HMMWV or Humvee)) 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양한 버젼으로 제작되었다. 이중 M1114는 M1043/M1044 계열에서 파생된 차량이다]
Armor Survivability Kit (ASK)라고 불리는 이키트는 2004년말까지 5천세트가 공급되었고 4백세트가 추가로 주문되었습니다.
2. M1114
[M1114는 M1109 시험형에 발달한 장갑강화형으로 생산시부터 장갑이 양측면과 차체하부에 장착된 형식으로 미육군이 보유한 험비중 가장최신의 Enhanced Capacity Vehicle (ECV) 형이며 7..62 밀리 급의 탄에 대한 방호력이 있다]
M1114는 M1109 시험형에 발달한 장갑강화형으로 생산시부터 장갑이 양측면과 차체하부에 장착된 형식으로 미육군이 보유한 험비중 가장최신의 Enhanced Capacity Vehicle (ECV) 형이라고 합니다.
[ M1114 는 현재 가장 진보된 험비씨리즈중 하나이다]
약 1,700대의 M1114가 미군및 수출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장갑방어력은 차체전부가 7.62mm 철갑탄에 대한 방어력을 가지며 공중과 자상에서 터지는 155mm 야포의 파편울 견딜 수 있습니다.
[M1114 에 최신 데이타통신 장비가 추가된 M1116 역시 같은 계열화 차량이다. 이들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17000 여대 이상이 투입되어 시가전과 산악전에 많은 활약을 해왔다]
차체전방은 12파운드 대전차지뢰 폭풍을 견딜 수 있고 후부는 대인용 4파운드지뢰에 대한 방어력을 가집니다.
방탄유리는 두께가 4인치에 달해 차체와 같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1114 는 장갑의 강화와 더불어 IED 와 지뢰에 대한 바닥면에 대한 강화도 이루어졌으며 여기에 대용량 브레이크 향상형 현가장치 강화된 프레임 대용량 에어컨 시스템등이 추가되었다]
M1114의 표준장비로는 자동변속기 , 파워핸들, 대용량 에어컨등이 포함되며 추가된 사항으로 장갑외에 대용량 브레이크 향상형 현가장치 강화된 프레임 대용량 에어컨 시스템등이 추가되며 천정의 무장장착대에는 M60, 7.62mm 기관총; M2 .50 기관총,MK 19 유탄발사기등을 장착할 수 있고 마운트는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M1114 와 더불어 이라크등지에 투입되어 많은 활약을 펼친 M1151 의 모습 이는 M1114 에 비해 한층 강화된 기관총좌의 방탄판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구성은 M1114 와 비슷하다]
M1114는 최근 350대를 21백만불에 추가로 공급하기로 계약하였으며 군경찰용으로 공급되고 나머지 치량은 개조키트를 통한 업그레이드가 실시됩니다.
미공군이 사용하는 장갑강화형은 M1116이라고 부르며 치안유지용, 포탄처리반등의 용도로 사용하며 육군의 M1114와는 다른 대형의 마운트방어장갑판을 가지고 있지만 M1114에도 적용되어 구분이 어렵습니다. M1116 은 확장형 화물적재칸을 가지고 차체내부의 냉난방을 위해 천정마운트에 장갑하우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M1151 과 M1114 씨리즈는 장갑판과 장비의 강화로 전체 중량 역시 증가하였으나 차체 자체가 여유가 있는 대형차량이라 속도나 항속거리는 크게 줄지 않았다. 진흙탕을 헤쳐나가는 M1151 의 모습]
차체중량은 4447 kg이며 최대적재량은 1043 kg이고 장갑형의 총차체중량은 5489 kg입니다.
제원 Crew: 1 + 3 Configuration: 4 x 4 Armament: 1x 12.7mm machine gun Combat weight: 5,489kg Power-to-weight ratio: 34.61hp/t Power pack: V-8 6500cc 터보챠지 디젤 출력 190hp 변속기 자동 4단 Length: 4.99m Width: 2.3m Height: 1.9m Max speed: 125km/h Range: 443km Suspension Independent Double A-Frame Brakes Hydraulic Power Disc Brakes Maximum Speed 78 mph/125 kmh Acceleration 0 to 30 mph (48 kmh) in 6.96 seconds 0 to 50 mph (80 kmh) in 17.84 seconds Weight 12,100 lbs. / 5,489 lbs GVW Range Up to 275 miles (443 km) Grade Capability 40% Side Slope Capability 30% Other Full-time 4-Wheel Drive Run-Flat Tires 130-inch Wheel Base Air Transportable via C-130, C-141, and C-5 Accepts Mounted Armaments Armor Specifications 7.62mm Assault Rifle Armor Piercing Perimeter 155mm Artillery Airburst Overhead 12 lbs Front and 4 lbs Rear Anti-Tank Mine Protection Protection Features Complete Perimeter Ballistic Protection Mine Blast Protection Overhead Airburst Protection “ White Glass” Transparent Armor Gunner Shield 6.5L V8 Turbo Diesel Engine Waterproof Dual Batteries Accessible Payload Electric De-Ice System Turret Assembly Heavy-Duty Air Conditioning
사진 1~5번은 M1114이고 나머지는 M1116입니다.
미육해공군 및 해병대가 애용하는 M1114 장갑 강화형 험비
원래 험비는 군용지프를 대신해 전장 앰뷸런스와 정찰 차량, 전장 택시로 이용할 목적으로 기본형인 M998이 1985년 처음으로 생산됐습니다. 장갑 험비는 M1114가 1993년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냉전종식후 국지전격인 소규모 저강도전투인 소말리아, 코소보, 아이티, 이라크, 아프가니스탄등지에서의 작전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군의 수요가 미미했습니다.
[TOW 발사기 장착 타입의 험비의 모습 1985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한 이 새로운 차량은 미군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16만대 이상이 생산되어 다양한 임무에 운용되고 있다]
그러던중 2003년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에 미군이 투입되면서 기존 전투와는 전혀 새로운 전투방식에 미군은 호되게 당하게 됩니다. 이들은 주로 미군이 다니는 길목에 IED 같은 사제폭발물을 장착했다 매복하는 전법을 많이 애용하면서 이로인한 미군의 피해는 기아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험비는 기동성과 넓은 확장성을 기본을 둔 다목적 유틸리티 차량이지만 기본적인 방탄능력은 매우 빈약한 차량이였다. 이런 문제점은 이라크전과 소말리아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전에 참가한 결과 쉽게 발견되었으며 곧 이에 대한 보완책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것이 바로 M1114/M1116/M1151 로 불리는 장갑강화형 험비차량이다. 사진은 이라크에서 IED 공격으로 불타고 있는 험비의 모습 뒷면에 반쪽만 보이는 기아의 베스타 차량이 인상적이다]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는 다름아는 사제폭발물로 알려전 IED로 이런 무기에 대한 방호력이 거의 없는 험비는 큰 피해를 입었어야했다 IED,공격을 받은 험비의 다양한 동영상들로 실체 작전중 활영된 것들이다]
또한 과거 1993년 소말리아에서의 ‘블랙호크다운’ 사건에서도 보았던 장갑기능이 없는 기존의 험비는 많은 병사들의 손실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험비의 문제점은 사실 1993년 소말리아 사태에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는데 별다른 방탄기능이 없는 험비로 이루어진 호송팀은 소말리아의 시가지를 빠져나가면서 큰 피해를 입게되었다. 이런 사실은 리들리 스콧'감독의 '블랙호크다운' 이란 영화에서 실감나게 잘 표현되었다]
그런이유로 2005년부터 장갑을 강화한 새로운 험비차량인 M1114 및 M1115 등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과 같은 IED 를 이용한 게릴라들의 기습에 대비해 장갑판과 여러가지 생존성을 추가한 버젼이 바로 최근 배치되기 시작한 M1114/M1151 씨리즈 들로 이는 사실 1993년에 이미 출시되어 있던 험비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들 험비들은 일반 험ㄴ비들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미군에도입되지 않았는데 이로인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은 단단히 그 댓가를 치뤘어야 했다]
현재는 장갑험비만이 시가지 정찰과 국경 순찰등 반군등의 IED 공격과 저격등에 어느정도 대비할 수 있기때문에 미군의 수요 1순위인 다목적 차량입니다.
미육해공군 및 해병대가 애용하는 M1114 장갑 강화형 험비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IED등에 취약한 부분이 많아 MRAP차량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M1114 계열의 최대 문제점은 다름아닌 가격! 일반 험비들이 약 65,000불인데 반해 이런 중장갑형은 대당 가격이 140,000 로 두배가 넘는 가격이다. 더구나 지뢰나 IED 에 대한 방호력은 장갑강화형 험비보다 동영상에 나오는 Mine Resistant Ambush Protected (MRAP) 차량들이 더 우수해 미군은 험비보다 M1117 가디언 이나 이런 MRAP 차량등을 도입을 더 선호하는 실정이다]
10월 10일 M1151 증가장갑형 Humvees가 카타르 Camp As Sayliyah의 정비창에서 4 육군야전지원여단 1대대 병사들에 의해 조립된 후 세차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차량은 Armament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에서 개발한 Fragmentation Kit 7이라는 최신장갑패키지를 장착하는데 이 장갑은 기총사수의 머리부분을 보호하는 상부 덮개가 추가되었습니다.,된 장갑을 탑재합니다. 이 시스템은 투명 방탄유리를 장착하여 위험하지 않은 상태로 주변 상황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10월 8일 M1151 증가장갑 Humvee에 장착완료된 Fragmentation Kit 7은 FRAG-5의 개량형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된 험비차량의 방어력을 증가시켜 병사를 더욱 보호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개수된 Humvees는 더욱 신뢰성이 높은 전기동력으로 작동하는 모터작동식 포탑 회전기구를 내부에 장착하였고 추가적인 탑승자 보호기는 미정부와 AM General이 합동으로 개발한 착탈가능한 천정 아플리케가 있습니다.
몇가지 증가된 부품들로 인해 차량중량은 증가하였습니다 FRAG-7 장갑서스펜션 키트는 운전적 조향과 차량 내구성향상을 위해 장착되며 Load Range "E"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 조립기구는 신뢰성이 개선되었고 더 강해진 부스터 제동력을 가진 브레이크 키트도 추가되었습니다
Fragmentation Kit Seven에는 BAE Systems이 공급하는 Vehicle Emergency Escape (VEE) 윈도우가 포함되어 새로 생산되는 M1151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s (HMMWV)에 장착할 수 있도록 AM General사에 공급합니다
미육군의 Fragmentation Kit 7 (FRAG 7) 증가장갑 장착 험비는 M1151, Fragmentation Kit 5 장착형은 증가장갑형 M1114 HMMWV라고 합니다..보다 상세한 정보는 http://news.cnet.com/2300-1008_3-6192018-1.html?tag=mncol를
제원 Crew: 1 + 3 구동형식: 4 x 4 무장: 1x 12.7mm machine gun 전투중량: 5,489kg Power-to-weight ratio: 34.61hp/t 엔진: V-8 6500cc 터보챠지 디젤 출력 190hp 변속기 자동 4단 길이: 4.99m 전폭: 2.3m 전고: 1.9m 최대속도: 125km/h 항속거리: 443km Suspension Independent Double A-Frame Brakes Hydraulic Power Disc Brakes Maximum Speed 78 mph/125 kmh 가속력 0 to 30 mph (48 kmh) in 6.96 seconds / 0 to 50 mph (80 kmh) in 17.84 seconds 중량 12,100 lbs. / 5,489 lbs GVW 항속거리 275 miles (443 km) Grade Capability 40% Side Slope Capability 30% Other Full-time 4-Wheel Drive Run-Flat Tires 130-inch Wheel Base Air Transportable via C-130, C-141, and C-5 Accepts Mounted Armaments
장갑제원 7.62mm Assault Rifle Armor Piercing Perimeter 155mm Artillery Airburst Overhead 12 lbs Front and 4 lbs Rear Anti-Tank Mine Protection Protection Features Complete Perimeter Ballistic Protection Mine Blast Protection Overhead Airburst Protection “ White Glass” Transparent Armor Gunner Shield
6.5L V8 Turbo Diesel Engine Waterproof Dual Batteries Accessible Payload Electric De-Ice System Turret Assembly Heavy-Duty Air Conditioning
참고 싸이트 및 참고서적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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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리버 해져드 한정판 출시예정 !!!
한편 그동안 나온다 아니다 말이 많던 올리버헤져드 한정판의 존재 사실이 이번에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제품은 역시 에칭부품과 황동제 포신들로 구성된 제품으로 역시 500~600개 한정판으로 출시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제품 역시 2011년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 이번 제품에는 목갑판은 들어가지 않을거라 합니다.
[2009년 독일의 뉘렌베르크 완구 박람회에 참고작품으로 출시된 올리버 헤져드 한정판의 작례 모습]
3. 아카데미 1/350 포항급 초계함 한정판 본사 독점출시 논란중 !!
얼마전에 게시판에 잠시 말씀드린 1/350 포항급 초계함 한정판 제품이 아카데미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행사로 알려짐에 따라 이에 따른 파장이 심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의 경우 전국 200여개 서울에만 25개의 직속대리점이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아카데미 제품을 공급하고 판매하는 국내 최고의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제품처럼 유통망을 무시하고 본사에서 직접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방식이 과연 옳은가에 대해 대리점주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고 합니다.
유통업을 해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대리점망을 이용한 유통방식의 경우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본사가 직접 판매에 나서는건 금기시 되는 일중 하나로 일종의 계약위반에 해당되는 행위 입니다.
[올 하비페어 전시장에서 발표된 PCC-772 포항급 초계함의 모습 제품 자체는 국내 레진킷 제작업체인 디토이사의 제품으로 아카데미에 주문하여 판매되는 방식이다]
본사와 대리점의 관계는 잘 알다시피 본사는 제품을 생산(혹은 수입) 하여 대리점을 통해 물건을 유통판매하는 입장이고 대리점은 일정수량 이상을 고정적으로 빼주므로 업체에 있어 재고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판매량과 판매망을 형성하는데 서로 도움을 주는 입장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1/350 포항급 제품의 경우처럼 아카데미 본사에서 바로 직판매 해버리면 대리점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꼴이 되어버리는것이죠.. 안그래도 최근 온라인 유통망의 발달로 나롤 대리점의 존재가치가 퇴색해가고 있는 가운데 아카데미의 경우 그나마 여전히 강력한 유통질서가 지키지는 이유가 본사의 강력한 유통망 관리 때문이였는데 스스로가 이런 유통질서를 깨버리는 꼴이 되어 분위기가 영 아니라고 하네요..
일단 본사에서는 출시되는 제품이 아카데미 정식제품이 아닌 디토이사의 레진제품을 주문생산 하여 판매하는 제품이고 수량도 적고 (300개 에정)가격도 높아 (권장소비자가 55,000원) 부득이 하게 온라인 주문을 통한 본사 판매 방식을 택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역시 " 어려울때 찾는게 대리점이고 재미난건 혼자 독식하겠다는 소리냐" 라는걸 반증하는 입장이라 대리점들과 본사와의 관계가 무척 껄끄럽다고 하네요..
따라서 현재 대리점들의 항의에 의해 의견조율중이라고 합니다. 과연 기존의 정책을 무시하고 이번 제품을 본사의 직판매로 밀어붙일것인가.. 아님 대리점주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지킬것인가..? 에 대해서는 곧 판가름이 날것으로 보입니다. 어떤경우에도 큰 논란을 피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직판매를 하게되면 대리점의 반발을 사게될것이고.. 이미 모모존을 통해 대대적으로 광고까지 했는데 이를 지금 철회하면 업체의 신뢰를 잃어버릴것이고... 이에 대한 다른 방법으로는 아카데미가 인젝션으로 포항급 초계함을 출시하여 대리점들의 성난 민심(?) 을 잠재우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럴 경우 선판매하여 이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뒷통수를 친 경우가 되어 안그래도 아카데미에 대해 좋은 시선이 없는 일부 모델러로부터 엄청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므로 이번 제품은 아카데미 있어 계륵과 같은 아이템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나올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사진은 주용근 님이 올려주신 사진 입니다 살짝 빌렸습니다. |
4. 그렇다면 2010년 남은 아카데미의 4/4 분기의 신제품들은..?
지난 6월 공개된 아카데미의 신제품 발표 라인 이후 6~8월간 정신없이 신제품 및 금형수정제품을 뽑아내던 아카데미가 9월들어 약감 주춤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모형업계의 최고 대목중 하나인 추석이 들어었던 9월에는 CV-9040B 형과 KF-16D 형 그리고 이탈래리 제품 재포장 제품인 페라리 테라로사만이 출시되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만... 일단 이번에 조사된 출시를 앞둔 신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48 F-111C PIG 호주공군용
이미 공개되어 알려진 1/48 F-111C PIG 호주공군용 아드바크르 곧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역시 이번제품은 잘 알려진대로 기존 FB-111A 타입을 개수한 제품으로 별다른 개수는 없고 (페이브팩의 추가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F-15 개수판 씨리즈에 들어 있던 무장세트와 카르토그라프제 데칼이 추가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은 32000~34000원 (소비자가 기준) 으로 알려져 있으며 곧 10월중 출시될것이라 합니다.
(2) 1/72 F-22A 랩터 출시임박
그렇다면 10~12월까지 3달을 우째 버틸것인가...? 그 답은 일단 1/72 F-22A 랩터의 출시로 막을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막판 데칼 작업중에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공개할수 없는 사정상 사진은 올리지 못하지만 일단 제품의 품질은 기대해도 좋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들리는 다른 소문으로는 이 제품의 출시로 그동안 1/72 스케일의 결정판으로 불리던 1/72 레벨 제품은 골로 보내기에 충분하고 전스케일 통털어 결정판으로 불리는 하세가와 랩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개수판이 등장한지라 논란의 여지가 많치만..) 역시 품질면에서는 막상막하 혹은 그이상으로 불리울수 만큼 단단히 준비한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0~11월중 신제품으로는 1/72 F-22A RAPTOR 가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100% 신금형으로 제작되어진 이 제품은 기존의 F-22 제품 및 출시예정인 제품들을 모두 잡을 강력한 품질을 가진 넘으로 기대중에 있다]
일단 알려진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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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 에어로 부분 신제품을 출시하는 후지미제 F-22A 아카데미 제품 출시로 좇됬다..]
[레벨 제품 카피로 알려진 하비보스제 F-22 랩터 이건 이미 열어보기 전에 게임오버군...]
[아카데미의 강력한 적수로 타도(?) 의 목표로 알려진 레벨제 F-22A 이상의 품질로 나온다고 한다]
[특히 현재 전스케일 통털어 결정판으로 알려진 1/48 하세가와 랩터의 품질을 넘어설 제품으로 기대중이라는데... 박스는 오픈해봐야 아는법... 과연 어떤 제품일지 1달안에 판가름 날듯...]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격 역시 소비자가 2만원 수준으로 온라인 가로는 1만원 중반으로 가격적인 매리트도 충분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본의 신생모형업체인 BSK 란 업체에서 1/72 스케일 F-35 라이트닝2 를 신제품으로 예고하고 있다. 아마 기존의 일본(계) 모형업체들 (타스카 나 불롱코) 처럼 도면만 따로 구입해 중국에서 찍어올 제품으로 보이는데.. 아카데미가 F-22 내놓는 김에 이 제품도 출시했으면.. 하는 바램이..]
그외 10월에는 이탈래리 재포장 자동차 아이템의 끝 제품인 페라리 씨리즈 막판 아이템인 페라리캘리포니아 1/24 스케일 제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드카 좋아하는 분이라면 솔깃할 제품일듯
이걸로 긴 3개월을 버티기는 좀 어려울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11월쯤 K200A1 이 시크리트 아이템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12월에는 MIG-29A 슬로바키아 공군용과 SU-30MK 가 나온다고 하니...
[이미 출시된 미그-21 과 더불어 90년대 초반 아카데미 에어로 제품의 트로이카를 형성하던 제품이 바로 미그-27이다. 이역시 현재까지 결정판 소리를 듣는 제품으로
역시 20년만의 데칼 바리에이션 제품이 출시되는셈.. 하는김에 사출좌석 수정 좀 어째 안되나..?]
[ 올연말 출시된 아카데미의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는 다름아닌 SU-30MK 씨리즈이다. 구소련의 걸작 전투기인 수호이 27의 다목적 전투기 타입인 이 전투기는 미공군의 F-15E와 비슷한 개념과 임무를 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출시된지 10여년이 넘었지만 현재에도 결정판 제품으로 불리고 있는 아카데미의 1/48 스케일 SU-27UB 의 금형을 개수하여 출시될것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울프팩의 정기영씨가 금형 제작에 참여한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제품의 아쉬웠던 부분의 개수 (콕핏이나 에어인테이크등) 등과 새로운 무장들도 추가될것으로 보인다. 물론 데칼은 카르토그라프제 이다]
[아카데미가 SU-30MK 를 택한것은 참 잘하는 일중 하나가 될듯 하다. SU-30MK 는 요새 한창 떠오르는 최신 전투기중 하나로 이거 하나로 우려먹을 기종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일단 중국공군 MK 타입을 비롯 인도 버젼 MK2 ,베트남공군형 ,베네수엘라공군형 MKV등 카나드익과 엔진노즐을 바꾸는 것만으로 벌써 3~4가지 바리에이션 기종이 생산 가능해 아마 F-15E 씨리즈 처럼 3~4가지의 바리에이션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
[SU-30MK 형의 또 다른 파생형 기종중 하나인 SU-30MK2 인도공군이 채용하고 있는 이 기종은 앞 부분에 카나드익을 장착 기동성을 높인 기종이다. 현재 수호이사는 도입국가의 요구사항에 따라 조금씩 사양이 다른 SU-30MK 기종을 생산해주고 있으며 여기에는 카나드익 추가나 SU-37 등에 쓰인것과 같은 편향변향엔진노즐의 추가등의 옵션이 있다고 한다]
[출시만 되면 초히트 는 따논 당상인 아카데미의 SU-30MK 등장을 기대해 본다!!]
PS 금일 공개된 아카데미 신제품 라인업이 입수되었습니다. 아카데미가 신제품을 내년으로 미룬 이유가 있었네요 모두 10~12월충 출시예정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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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글은 다른곳으로 이동 및 스크렙 펌질 및 기타 유사한 이동행위를 금지합니다. 이유는 내용중 아직 확실하지 않은 내용도 있기 때문이며 좀더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이 입수되는대로 따로 배포판을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따라서 본글은 본 싸이트에만 보시길 바라며 다른곳 (모모존이나 디씨갤 등 기타 까페나 블로그등) 으로 이동및 복사 스트렙등의 유사행위를 일절금합니다. 치사하게 스크렙 금지같은건 걸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런유사행위 발견시 바로 강퇴나 납치 및 테러 머리가죽 벗기기등의 조치가 가해질 예정이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좀 조용하게 살고 싶습니다 부탁입니다!!
첫댓글 미라지방에서 보신 내용은.....눈으로 보시고 머리속에만 간직하세요...............
그렇지 않으면.....미라지님의 머리가죽벗기기 및 꼬추잘릴 아픔을 겪을수도 있답니다.......^^
나오지도 않은 제품가지고 어찌나 말들이 많은지... 암튼 좀더 자세한 내용이 입수되면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마지막 경고멘트가 아주 후덜덜~~하네요~~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수호이와 미그기가 빨리 나와주었어면 하는 바람이~~^^
이번에 수호이 나오면 진짜 대박일듯 싶습니다.
어어 머리벗기기라........아파치의 후예이신가 미라지님은.....ㅋㅋㅋㅋ
공방에서의 내년을 기약합니다~!
SU-MK2 ... SU-37까지 쭉~ 뽑아주셨으면 합니다 ^ㅡ^
아 격하게 감격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