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오늘에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 따뜻해집니다.
며칠 후면 눈 오는 날이 귀해질 거라는 걸 알기에
생선이 없어서 조금은 느린 오늘도 괜찮습니다.
옆지기가 태어난 날이라
떡케이크에 촛불 켜고 생일축하 노래도 하며
떡과 미역국이 곁들인 식사도 함께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오늘 생선이 많았을 물때라서 무척 바빴을 텐데
오늘의 여유로운 시간은
하늘이 주는 생일 선물인가 봅니다.
목포 어판장에 생선이 없어서
동해. 남해 바다의 수산물과
착한 가격의 괜찮은 품목으로 판매방에 등록하여
판매 중인데, 특히 5~6 미 특대 완도전복은
저도 처음 판매해 본 가격대라서 적극 추천하는 품목입니다.
명절에 6미 전복을 55,000원에 판매했었는데
오늘 판매가는 kg당 4만원(택배 4,000원 별도) 으로
착하다 못해 이쁘기 까지한 가격입니다.
오육미 특대완도 전복 주문하러가기 ☞
https://cafe.daum.net/dasangfish2441778/NJQ0/10858
이번 주는 생선 위판량이 극소량일듯하고
날씨가 풀리는 다음 주부터는 위판량이 점차 많아질 듯합니다.
첫댓글 생일 축하드립니다
금동이 아부님
언제나
건강하셔서
대상수산$지킴이가되어주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