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죄인 중의 괴수인, 약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제가 당신의 손길로 다듬어지며, 개인사업장으로 행복한 상담소를 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신과에는 개방병동과 폐쇄병동이 있습니다. 폐쇄병동은 철장으로 되어 있으며, 정신과 환자들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그 안에서 의사, 사회복지사, 남자 보호사, 간호사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하면 독방에 배치되고, 다음 날이나 며칠 후에 사회복지사가 와서 면담을 진행합니다. 병동 안에서는 예배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때로는 강사들을 초청해 교육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순간순간 아픈 사람들을 만져주며 상담하고 일하는 모습들이 부러웠습니다. 작게 속으로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님들만 모여 심리 상담을 공부하며 자격증을 10개 취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자매였는데, 아내 목사님께서 “너는 나중에 하나님께서 주의 종으로 크게 쓰실 것이니 미리 그곳에 가서 공부하고 많은 목사님들과 친하게 지내라”며 등록금을 준비해 다음 날 바로 등록하자고 하셨습니다. 아내 목사님은 미리 교수님들께 말씀드려 배려를 요청해 주셨습니다.
속성과정을 통해 공부하며 날마다 새벽예배를 마친 뒤 아내 목사님의 차를 함께 타고 다니며 1년 과정을 마쳤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자격증을 취득한 뒤, 아내 목사님과 제가 전도한 두 명과 함께 총 네 명이 상담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아내 목사님께서는 기도원 안에 상담소를 열자고 하시며 간판과 물건 준비 등 재정적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니 150만 원씩 걷자고 제안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엄마께서는 돈이 없어서 며칠을 우셨습니다. 결국 제 방에 들어오셔서 “민주야” 하고 부르시며 목걸이를 내미셨습니다. “아빠께서 결혼기념일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셨던 열 돈짜리 목걸이다. 이걸 담임 목사님께 가져다 드리렴” 하셨습니다.
저는 엄마를 끌어안고 펑펑 울며 말도 못 하고 “고마워요, 미안해요”라고 하며 엄마와 몇 시간을 울었습니다. 밤새도록 울고 다음 날 교회에 가서 목걸이를 드렸습니다.
상담소를 차리고 몇 주 뒤, 남편 목사님께서 제가 ‘김마담’이라는 장난 전화를 했다고 오해하셔서 쫓겨났습니다. 그때의 상처와 억울했던 기억은 있었지만, 데이빗 목사님과 이안나 목사님을 만나 행복한 교회에서 지내면서 점점 잊혀져 갔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상담소 개업예배 때, 우리 엄마께서는 전에 상담소 이름과 똑같다는 것에 놀라셨고, 또 같은 일이 생길까 봐 1년 넘게 떨며 지내셨습니다.
이번 주 내내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니다, 내가 너를 들어 쓰고 사용하여 나의 일하심과 역사를 너와 주변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리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예배 시간에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날마다 주셨습니다. 수요일 새벽에는 제 상황과 환경, 나 자신을 바라보며 “이런 내가 어떻게 하나요? 말도 안 돼요”라며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약한 자를 강하게’**라는 찬양을 주셨고, 유튜브에서 **‘새롭게 하소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 전도사님의 간증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 전도사님은 부모님 두 분 모두 목사님이셨는데, 아홉 살에 소아암에 걸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투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분의 삶은 저와 너무나 비슷했습니다. 다른 점은 병과 모태신앙이었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분의 간증을 들으며 저의 사역 길에 대한 명확한 응답을 받은 것처럼 마음에 평강과 확신이 들었고, 회개가 터졌습니다. 믿음이 약하고 교만했던 제가 얼마나 스스로를 높였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확신이 생겨 세무소에 전화를 걸어 확인했더니 상담소가 개인사업장으로 등록되었고, 등록증을 받으러 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눈물이 쏟아지며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세무소에서 등록증을 확인했을 때 꿈같았고, 교회까지 오는 길에는 구름 위를 걷는 듯 몸이 가벼웠습니다. 표현할 수 없는 자유함이 임하며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다듬고 사용하리라. 너는 나만 바라보라” 하셨습니다. 또 한 번 **‘약한 자를 강하게’**라는 찬송을 주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둘째로, 데이빗 목사님과 이안나 목사님께 절대 다시는 실망을 끼치지 않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저의 생각과 머리털 하나까지도 아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데이빗 목사님과 이안나 목사님께, 여기까지 저를 이끌어주시고 인도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
살아역사하시는 우리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주님 전도사님 불쌍이 여기시고. 축복 하십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한사람이 세웠지기 까지는
그냥 되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합께 하시지만
전도님에 맨토가 있어야
했기에. 한본부로 보내시고 대표 목사님
두분만나 훈련 시키신줄 믿습니다
헌신을 하고 게신 두분 목사님 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전도사님 고백을
받으시고 하나님 뜻을
이루소서 진도사님 힘내셔요. 축복합니다
주님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목사님 날마다 웃음꽃이 되어 누즐취로 살아가고 계시는 모습을 날마다 배우며 나갑니다 늘 힘들때나 즐거울때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하여 주시고 늘 전도사님 잘하고 있어요 하며 칭찬과 경려하며 응원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ㅎㅎ
할렐루야
행복한상담소 정식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항상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는
행복한상담소로 운영해주셔요
할렐루야
강민주전도사님 축하해요
주님께영광
아멘 아멘 아멘 전임사역자님 멀리서 지켜보시고 늘 기도와 칭찬과 격려와 사랑으로 힘과 용기를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ㅎㅎ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
강전도사님
행복한상담소를 통해 상처 받고
아픈 자들을 보듬어주며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주님의 군사로서 귀하게 쓰임 받을줄 믿습니다 🙏
주님만 나타나는
행복한상담소!
파이팅입니다 👏 ♥️ ♥️ ♥️
아멘 아멘 아멘
목사님 응원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기도와 용기를 부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ㅎㅎ
정말 넘 넘 잘됐네요... 전도사님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사업장을 통해 귀한 하나님의 사역들을 감당하시길 소망합니다
축하드려요. 행복한 상담소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곳이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목사님 이부족하고 문제덩어리를 늘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하여 주시고 교훈과 가르침으로 여기까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ㅎㅎ
할렐루야
전도사님 잘됐네요
축하드려요
주님께 영광
주님께서 큰일 행하셨고 주님께 귀히 쓰임 받는 상담소가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아멘 아멘 아멘
목사님 늘 사랑과 응원으로 여기까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우리 전도사님을 위해 한부본 많은 목사님들이 애를 쓰고 계신답니다..
제가 예배시간에 우리 전도사님의 이모저모를 모두 밝히는 이유는
약한 자가 어떻게 강한 자로 변화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마귀는 시기하고 질투하게 할 것입니다.
마귀는 미워하고 방해하게 할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절대로 상담소 소장 역할을 감당할 수 없답니다.
그러니 어른이 되어서 행복한상담소를 잘 이끌어가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로 살면 매일 서러워서 울 것이지만
어른이 되면 감격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목사님 늘 문제덩어리 이고 보잘것없는 저를 신학생으로
사랑하 받아주시고 행복한 상담소를 사업장으로 등록할수 있도록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ㅎㅎ
아멘아멘 할렐루야
강믿음전도사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를 널리 전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늘 하나님영광 올려드리고
한부본의 빛을 들어내는 귀한 상담소 소장님되실줄 믿습니다
사랑하며 주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
아멘 아멘 아멘
목사님 늘 저에게 영의 할머니처럼 늘 따뜻하고 포근한 주님의 사랑과 위로와 격려를 하여 주시며 늘 마천에서 뵐때마다 응원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ㅎㅎ 💕
할렐루야!
(로마서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주께서 바로 이 말씀을 주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고 하십니다.
내가 보는 내 모습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내 모습과
하나님께서 보시는 내 모습이 다르다는 것!
사람의 눈의 잣대는 세상적인 기준이지만
영의 잣대로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은
지금 현재의 부족하고 못난 내 모습이 아니라
미래에 완성되어지고 다듬어진 모습이기에
지켜보시며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지요.
사단은 그것을 죽기살기로 막으려고 하기 때문에
자꾸 넘어지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들지요.
중요한 것은 넘어지곤 하는 내 모습에 머무르지 말고
어제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주께서 바라시는 모습으로
다듬어지고 변하여져 가는 것입니다.
회개합니다~~하고 반복적으로 말하지만 말고
그 모습에서 돌이키고 벗어나
죽고 또 죽는 행함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엎어지고 자빠지고 하면서도 잘 달려온 것처럼
조금씩 더 주께로 가까이 달려가면서
완전히 변하여진 미래의 모습으로 더욱 잘 변화되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전도사님을 품고 다듬어가시는 두 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축하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목사님 저 때문에 많이 고생하고 힘드셨지요 죄송합니다
목사님의 사랑과 응원으로 인도받다가 데이빗목사님 이안나목사님께 와서 훈련을 잘받게 하여주시고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났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목사님 된장찌게와 생체를 너무나 맛있게 잘먹었어요 이렇게 옆에서 사랑으로 응원하여 주시며 기도와 조언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목사님께 이렇게 칭찬을 받으며 웃는 모습을 집회때마다 볼수있어서 그것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수원엘림교회가 부흥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수있도록 중보기도 할께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ㅎㅎ